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둔 국내 게임업계가 생존 전략을 위한 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이번 주총의 키워드로 법조계와 회계 전문가를 대거 영입하는 '위기 관리'와 대표이사 연임을 통한 '본업 집중'이 부상했다."법조인·회계사 모셔라"...IP 소송과 규제 대비에 총력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26일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시프트업과 펄어비스가 27일, 넥슨게임즈·웹젠이 28일, 넷마블이 31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