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림욕장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허용범 산림조합장, 군민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애기단풍나무 150그루를 심었다.진도군은 다양한 나무 심기 사업을 통해 지역의 녹지 공간을 확장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군위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12일 ‘민생 속으로’의 일환으로, 녹양동에 위치한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에서 원동철 대표와 ‘돌봄이 예술이 되는 반려식물 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반려식물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필요로 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제공한다. 오디지플랜트는 이러한 식물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스튜디오로, 식물 분양뿐 아니라 도예 작가들과 협업한 화분과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괴근 식물’에 대한 소개를 겸하는 공간이다.김동근 시장은 이곳에서 아프리카 구근 식물인 괴근식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정읍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장터’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이동 장터로 자리 잡았다.‘찾아가는 행복장터’는 2021년부터 정읍시와 샘골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5톤 규모의 이동 판매 차량이 농촌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이평면, 정우면, 북면 지역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 4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이동 판매 차량에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대경선 개통 이후 구미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개통 전과 개통 후 2개월을 비교한 결과, 구미시 내 소비가 258억 원 증가하며 6.6% 성장했다.특히 구미시 방문객의 관내 소비 증가율이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 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소비 유입 효과가 두드러졌다. 당초 예상됐던 소비 유출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외부 소비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결과를 보였다.
마상소프트는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애닉에서 개발한 '킹스레이드'의 판권을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킹스레이드'는 지난 2017년 출시한 수집형 RPG로, 확률형 뽑기가 아닌 방식으로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과금 모델을 채택해 주목을 받았다. 또 준수한 디자인,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연출과 스토리 등이 호평을 받으며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그러나 이 작품은 최근 몇 년간 회사의 경영 문제로 인해, 지난 15일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이번 IP 인수를 통해 마상소프트가 일정 기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7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뒤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 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선정 규모는 30명으로 기업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초기기업 ▲취약 계층,
다올투자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철회하고 황준호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했다고 공시했다.다올투자증권은 "오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황준호 대표이사 사장을
최근 도내 외국인 범죄가 잇따르면서 17일 제주경찰청은 ‘100일 특별치안대책’ 운영회의를 열였다.이날 제주경찰청은 차장을 단장으로 특정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편성된 임시조직인 T/F를 구성하고 오는 6월 말까지 100일 간 ‘외국인범죄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며 관련 범죄도 증가하자 제주경찰에서는 연 약 600여명의 외국인 범죄자를 검거하는 등 역량을 집중해왔다.최근 유골함 절도 후 갈취협박, 강도살인 사건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계획성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운동은 밥이다’라는 철학으로 의기투합했다.인천광역시는 3월 17일 유정복 시장이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체육계 리더로서 금의환향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유승민 회장은 인천 강화 교동 출신으로, 대한체육회장 취임 후 순회 간담회를 위한 첫 지방 방문지로 인천을 찾았다. 유 회장은 “유정복 시장이 국민생활체육회장 재임 시절 내건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국민 건강증진과 대한민
안성시가 경기도 ‘2025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시는 2600만 원의 예산 전액을 확보해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사업은 기존 거점형 청년공간 외에도 다양한 청년 공간을 확충해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전남 순천시와 제주시는 최근 제주들불축제 개막식이 열린 새별오름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2년 연속 상호기부를 진행해 온 양 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각 1000만 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탁식은 순천시와 제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두 도시는 고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마상소프트는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애닉에서 개발한 '킹스레이드'의 판권을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킹스레이드'는 지난 2017년 출시한 수집형 RPG로, 확률형 뽑기가 아닌 방식으로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과금 모델을 채택해 주목을 받았다. 또 준수한 디자인,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연출과 스토리 등이 호평을 받으며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그러나 이 작품은 최근 몇 년간 회사의 경영 문제로 인해, 지난 15일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이번 IP 인수를 통해 마상소프트가 일정 기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7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뒤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 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선정 규모는 30명으로 기업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초기기업 ▲취약 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