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트랙터 37대를 이끌고 서울로 향하는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농민헌법 제정을 요구하며 수원을
2024년 12월 21일, 남태령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주도한 대규모 농민 집회가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충격적인 상황을 맞았다. 내란 혐의로 윤석열 전 대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요구하며 상경 시위에 나선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가 남태령을 넘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요구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이 야당의원과 경찰의 협조 결과 남태령을 넘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동한 가운데, 더불어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 투쟁단'의 트랙터 상경 시위를 두고 "몽둥이가 답"이라고 막말했다. 윤 의원은 2...
“윤석열을 체포·구속하라, 국민의힘을 해체하라, 개방농정을 철폐하고 사회 대개혁하라.”부산과 경남지역 농민들이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처리 이후 이 세 가지를 강력히 요구하며 ‘세상을 바꾸는 전봉준투쟁단 트랙터 대행진’ 시위에 나섰다.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
제주지역 농업인단체들이 26일 필수 농자재에 대해 제도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를 주민발의를 통해 제정할 것을 제주도의회에 청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전국농업기술자 제주도연합회, 제주도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협회, 제주당근생산자연합회, 제주양배추생산자연합회, 제주마늘생산자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주농민의 길'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주민발의를 위한 청구인 서명 명부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농민단체와 야당 쌀값 정상화와 농업민생4법 개정을 촉구하고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려는 한덕수 권한대행과 정부에 한목소리로 경고하고 나섰다.지난 17일 국회에서는 쌀값 정상화와 농업민생4법 개정을 요구하는 비상 행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농민단체와 야당이 함께 정부의 농업 정책을 비판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6당과 가톨릭농민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총연합, 전국쌀생산자협회, 전국양
찬바람이 몰아친 28일 제주시청 앞 광장에 수 많은 시민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마지막 제주도민대회에는 연말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 '내란주범 육석열을 즉각 체포하라', '발포명령 내란주범 윤석열을 타도하자', '탄핵거부 내란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거듭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이날 김윤천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제주 농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윤 대통령을 즉각 체포, 구속하라고 촉구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등으로 구성된 제주농민의 길은 10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우리 국민들은 지난 3일 저녁 과거 군사독재 시절에나 볼법한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며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서울 시내로 나오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로 총을 들고 난입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우리 국민들은 똑똑히 보았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제주도민들은 과거에 겪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박무환(경북일보 대구본부장)씨 모친상
▲김정수씨 별세, 박무환·박무활·박재홍씨 모친상, 황춘옥·최육화·정희진씨 시부상 =3일 오후 5시, 경북 의성군 의성읍 공생병원 장례식장 3분향소, 발인 5일 오전 9시, 장지 영천 호국원. 연락처 054-834-9906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TX-A, 파주운정~서울역 22분...The 경기패스로 교통비 아끼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도 경기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정책인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고 7일 밝혔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 개통됐다.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소요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대폭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림]제69회 신문의 날 표어·신문홍보 캐릭터 공모
4시간전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는 제69회 신문의 날을 맞아 ‘표어 및 신문홍보 캐릭터를 공모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1. 표어 공모전● 출품규격 및 출품작 수 : 20자 이내, 개인별 2점 이내2.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 출품 규격-캐릭터 형태 : 기본형 앞, 뒤, 좌, 우 4종-제출 파일 확장자 : JPG, PNG, PDF 파일 ● 출품작 수 : 개인별 2작품 이내※응모방법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 참고■시상내역 (표어·캐릭터 각각 선정 및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정1동지역 취약층지원 성금 기부
4시간전
콩깍지산악회는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울산 남구 신정1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감 유행 비상...8년만에 최고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7일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의료기관 300곳 표본감시 결과, 2024년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 환자가 73.9명을 기록할 정도로 모든 연령대에서 유행 중이다.이는 독감 유행 기준인 외래환자 1천 명당 8.6명을 크게 초과한 수치로, 2016년 외래환자 1천 명당 86.2명을 기록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이에 따라 시는 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 임신부, 출산 2주 이내 산모, 65세 이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저소득 청년 복지 증진에 1천만원 후원
4시간전
이지엠앤씨는 7일 새해를 맞아 울산 남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청년들의 학비, 취업장려금,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