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여파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부터 지난 2023년까지 3년 사이 제주도내 사업체는 1만8278개, 일자리는 2만2200여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도내 사업체 5개 중 1개는 숙박.음식점업으로, 사실상 관광사업체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제주 일자리정책기반 통계'를 공표했다.기업통계등록부, 종사자등록부 및 주민등록자료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이번 통계에는 제주도내 사업체생멸등록통계와 제주 일자리등록통계 2종으로 구성됐다.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