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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를 차관급 조직으로 격상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그간 산업안전보건청을 신설하는 안이 논의된 바 있지만 '차관급 본부' 재편 법안이 발의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발의된 근로감독청 신설 법안과 함께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산업재해 및 산업안전보건 정책의 전문성 강화가 기대된다.국회 환노위 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19일 "고용노동부 내 산업안전보건정책과 산업안전재해보상보험 사무를 전담하는 차관급 산업안전보건본부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국회의원은 18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를 차관급 조직으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산업안전보건청을 신설하는 방안이 논의된 바 있으나, 차관급 본부로 승격하는 법안이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실장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본부장을 정무직 차관급으로 승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정책과 산업재해보상보험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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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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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은 24일 진영농공단지 산업현장을 방문해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했다.이날 홍 시장은 진영농공단지 내 자동차 부품기업인 대호정기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단지 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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