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을 압수수색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차량. 압수수색 대상은 경기남부청장 집무실을 비롯해 경비과장실, 경비계 사무실 등이다./전광현 기자 [email protected]
‘12·3 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경기남부경찰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인천일보 취재 결과 13일 오전부터 특수단은 남부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남부청장 집무실을 비롯해 경비과장실, 경비계 사무실 등이다.현재
‘12·3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경기남부경찰청을 대상으로 4시간여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인천일보 취재 결과 특수단은 13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2시 50시쯤까지 경기남부청에 수사관 12명을 보내 압수수색했다.압수수색 대상은 김준영 경기남부청장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계엄군과 함께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에 경력을 배치하라고 지시한 정황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김 청장의 지시를 받은 문진영 과천경철서장은 중앙선관위,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선거연수원 점거를 각각 하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검찰이 조지호 경찰청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실패했다. 대통령 관저에 150명 규모 체포조를 투입했음에도 대통령경호처의 두꺼운 벽을 뚫지 못했다. 공수처는 3일 오전 8시쯤 윤 대통령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에 진입했다. 공수처 30명과 경찰 특수단 120명
검찰 수사 결과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도 계엄군과 함께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하라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김 남부청장의 지시를 받은 문진영 과천경철서장은 중앙선관위를,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은 선거연수원을 통제하라고 관계부서에 각각 하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검찰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특수단은 윤 대통령 소환 조사와 추가 압수수색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12·3 계엄 사태 당시 경력을 동원해 계엄군을 도운 혐의로 김준영 경기남부청장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인천 경찰 다수가 동원된다. 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으로부터 광역수사대와 안보수사대 부서에 수사관 동원을 지시하는 공문을 받았다.주된 내용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 투입될 수 있으니 대기하라는 내용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팀과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을 집행집행하려 했으나, 대통령경호처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대치 5시간 30분 만에 철수했다.3일 공수처는 "현장 인원의 안전 우려됨에 따라, 오후 1시 반쯤 체포영장 집행을 중지했다"며 "향후 조치를 검토하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 측이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았다"며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2분쯤 공수처 수사관 30명과 경찰 특수단 120명 등 150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도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공조수사본부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나선 가운데, 한남동 관저 앞에서 대통령경호처와 2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에 진입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들어갔다. 체포영장 집행 인원은 공수처 30명, 경찰 특수단 120명 총 150명으로 이중 관내에 진입한 인원은 공수처 30명, 경찰 50명이다. 남은 경찰 70명은 관저 밖에서 대기하다 일부 추가 투입됐다.공수처는 박종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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