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대학교들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경기지역 대학들도 잇달아 등록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강대학교는 지난 12월 2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학부 등록금을 4.85% 인상하기로 했다. 국민대학교도 지난 2일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 4.97%
2025학년도 39개 의과대학 입학 정시전형에서 지원자수가 학부 전환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인 1만519명이 지원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종로학원이 39개 의대 정시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1만519명이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9%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의료 인력 양성 체계가 학부로 전환된 2022학년도 이
2025학년도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수가 학부 전환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인 1만519명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29.9% 증가했다. 충청권 의대지원자 수 역시 지난해보다 44.0% 늘어난 2492명으로 나타났다.5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전국 39개 의대 정시 모집 대학별 지원 상황’에 따르면 1만519명의 지원자 수는 최근 6년새 의대 지원자 수 최고치이자 첫 만명대를 돌파했다. 지방 의대 정원 증원에 따라 27개 지방 의대의 경우 모집정원은 올해 104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정시 지원자 수가 학부 전환 이후 사상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학교 자연계 지원자 수는 20% 가까이 감소하는 등 전체적인 합격선은 의대보다 이공계에서 더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방권 의대 이탈생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학원은
인제대학교는 20일 오후 2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유학생 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인제대 학부 또는 대학원 과정을 거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여는 자리다.창립총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약 200명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학기 마음백신 프로그램을 총 2946건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마음백신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 도모와 마음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환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1학기 선별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 위기 스크리닝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개인 상담으로 연계해 전문적인 심층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마음백신 프로그램의 일환인 힐링캠프는 31명의 재학생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국립창원대가 30일 2개 경남도립대와 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국립창원대는 경남도립거창대, 경남도립남해대를 합친 통합대학 특성화 계획, 통합 후 대학운영 계획, 학사 구조 개편 계획, 연차별 소요 예산 등을 신청서에 담았다.국립창원대는 2~3년제와 4년제를 병행하며 3개 캠퍼스, 8개 단과대학, 19개 학부, 55개 학과로 통합대학을 운영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경남도와 국립창원대는 내년 상반기 교육부가 통합을 허가하면 2026년 3월 통합대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통합대학은 지역 정부출연기관과 연합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20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홍보 소셜미디어 콘텐츠 및 유튜브 영상 우수작품 시상식’을 열었다. 올 한 해 UC크리에이터, 학부 홍보 PD단이 제작한 게시물 200여 개를 평가한 결과 유튜브 영상 분야 6개팀, 소셜미디어 콘텐츠 분야 6개팀 등 총 16개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튜브 영상 분야 대상은 영상콘텐츠디자인과 박주헌 학생·호텔조리제방과 정준섭 학생의 ‘도전의 DNA!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 도전하다!’가 차지했다. 소셜미디어 콘텐츠 분야 대상
대구대 법학부가 ‘제1회 DU 법학상’ 수상자로 설창환 변호사를 선정했다. 대구대 법학부는 지난 12일 법행정대학 법학연구소에서 DU 법학상 시상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학부는 올해 처음으로 법학 분야의 학술·교육 또는 법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학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선정해 DU법학상을 수여했다. 첫 회 수상자인 설창환 변호사는 대구대 법학부 동창회장이자 울산지방변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모교는 물론 지역의 법률 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했다. 그는 “모교에서 주는 첫 DU법학상을 수
대전시와 KAIST는 6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카이스트-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 개강식을 개최했다.'KAIST-MIT 양자 정보 겨울 캠프'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미국 MIT와 한국을 대표하는 KAIST의 양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공계 학생들에게 양자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전문적인 양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올해 프로그램은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부 3, 4학년 학생 40여 명을 모집하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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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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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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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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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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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출범과 전쟁 등 지정학적인 갈등으로 관세인상, 보호무역 확대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어려운 통상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적극적으로 수출지원 노력으로 2025년에는 더욱 기업 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전략 세미나'에서 올해도 경북 기업들이 수출현장에서 잘 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드러냈다.이날 행사에는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단체장, 도의회 부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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