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시행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통해 최소한의 성취 기준 도달 여부를 진단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는 60억원이 투입된다.시행계획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진단을 통한 지원 대상 선정, 기초학력 보장 3단계 맞춤형 지원, 학습결손 및 예방 지원, 기초학력 지원체제 강화에 나선다.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