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소비자물가가 3개월째 1%대를 기록했다.5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충남, 세종의 소비자물가지수는 0.7~1.5% 상승률을 기록했다.충북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5.22로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1.0%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0.7%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0.1% 하락했다. 전기·가스·수도는 2.3%, 서비스는 1.9% 상승했다. 집세는 0.3%, 공공서비스는 0.8%, 개인서비스는 2.6%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0.7%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2.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