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역사문화 청산 제주회의’ 창립식이 내달 3이 오후 2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강당에서 열린다.식민역사문화 청산 제주회의는 일제 강점과 그 영향으로 인해 왜곡된 우리 역사를 바로 세워 참역사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참역사를 토대로 미래지향적인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창립 준비위원회는 조영배 제주대 명예교수와 고영철 제주향토사학자, 임문철 신부를 공동대표로 해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준비위원회는 모든 정파와 이념, 종교 등의 차이를 넘어서서, 일제 식민역사와 식민문화 청산에 뜻을 같이하는 모든 도민에게 문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