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성명을 내고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적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적용법안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한다"며 "법안 추진시에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제주지역의 경제적 특성을 감안했을 때, 골목상권에 미칠 타격이 타 지역에 비해 클 것"이라며 "제주지역은 관광업, 농수산업, 소규모 자영업 중심 경제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1차 투표 때 표결 불참한 경기지역 국회의원 5명의 투표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조기 퇴진'에서 '탄핵'으로 입장을 바꾸면서 친한계 김성원 의원이 투표 의사를 밝혔다. 윤 대통령마저
산업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줄이고자 마련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벌써 2년9개월이 지났다. 올해 1월27일부터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중처법이 적용됐다.그렇다면 중처법 입법 목표인 ‘사고사망자수 감소’는 달성되고 있을까?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산업재해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598명으로 전년 대비 46명 감소했다,사고사망자 46명이 감소하는데 중처법의 영향은 있었을까? 법 시행 2년9개월이 지난 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구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운수업체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운수업체 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시행했다.운수업체 안전동행 프로젝트는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위험성평가 실시 지원 ▲현장 안전점검 ▲교통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 ▲ 안전최우선 문화 전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프로젝트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교통관련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TS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동영산업주식회사(
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가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정부가 지원·보호하기 위한 ‘기댈언덕법’을 추진한다. 이 법안이 야권의 공감으로 본회의를 거쳐 통과되면 산업수도 울산에서 일정부분 좋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여당이 발의할 이 제정안은 노동조합에 속하지 않은 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등을 ‘노동약자’로 규정했다. 이들의 노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재정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게 제정안의 핵심이다. 고용노동부 장
제주시는 올해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원한 업체 중 5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 장애인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시책사업으로 올해 3분기까지155개 사업체에 30억 3,700만 원을 지원해 590명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조사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경과,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 중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을 지
정부와 여당이 일명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이에 반발하며 근로기준법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약자보호법'은 기만적 노동약자법"이라며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현재의 근로기준법은 달라진 노동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며 5인 미만 작은 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기초적인 노동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2년 전 대우조선
예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저감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료와 차량 시트 등 많은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연소 확대될 위험성이 높다. 특히, 교통사고가 동반된 경우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차량용 소화기는 12월 1일부터‘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5인 이상의 모든 자동차까지 소화기 설치 의무가 확대됐다.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소방용품 판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가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와 함께 '제2회 과학수사 CS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2025년 1월 15일, 한림대학교 국제관에서 진행되며 범죄 과학 및 수사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 5인 1조로 구성된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범죄 수사 및 과학적 분석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경진에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범죄 현장을 재현한 환경에서 문제해결을 경험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할
25년 전통의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다이렉트 플랫폼을 통한 법정의무교육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퇴직연금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은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매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이에 휴넷은 기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이렉트 플랫폼을 마련했다. 단 1분이면 견적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 신청부터 결제까지 빠르게 진행 가능하다. 교육 현황 확인과 수료증 발급 같은 학습 관리도 체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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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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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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