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M정박지의 안전 개선과 함께 울산 북신항의 활성화 방안 마련이 동시에 추진된다.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M정박지 운영 개선 및 북신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올 연말까지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울산항 M정박지는 울산본항에 위치한 2천톤 급 이하 선박이 이용하는 정박지로 UPA는 이번 용역을 통해 최대 수용능력과 한계풍속 등의 안전관리 기준을 추가로 마련해 해양사고 위험성을 줄여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북신항의 취급화물과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활성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지난 25일~26일 양일간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및 운전실습'교육을 실시했다.제주농협은 올해부터 서부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해당 교육과정을 이틀간 총12시간으로 늘리고,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제주도내 4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트랙터와 굴삭기 등을 임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아카데미 서귀포반장 이정미 여성 청년농업인은“평소에 겁이 많아 농기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실습을 통해 농기계를 다루는 데 자신감을 얻었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항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제1기 공항운영 개선 국민평가단’을 오늘부터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국민평가단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세대, 공항 이용 목적, 거주지역, 국적 등을 고려해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심사기준은 공항에 대한 관심도, 활동 적극성 및 홍보역량 등이며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달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공항 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린이 대상 한식 요리교실 ‘아이좋아 한식’에서 송편과 율란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이좋아 한식’은 어린이의 미각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한식진흥원이 올해부터 시작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 1명 당 보호자 1명이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
넷마블문화재단은 제1회 ‘게임소통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학부모들에게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 3단계 과정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와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로 과정으로 재편했다.이중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포럼’과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에 참여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으로 구성된다.이번 포럼은 오는 10월 19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넷마블문화재단은 제1회 ‘게임소통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내달 19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진행되며,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의 정의준 교수가 ‘메타버스·AI 시대의 게임 공간과 과몰입 소통 안에서 해법 찾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내달 5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별도로 안내된다.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학부모들에게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 3단계 과정으로 진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특구 공동관’을 운영했다.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한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는 미래 고부가가치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해양안전 뿐만 아니라 해양모빌리티까지 주제를 확장해 개최했다. 올해는 △해양모빌리티·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비즈미팅 △해양일자리 홍보관 △해양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
거제시는 타 시도 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교복구입비 지원주체가 시에서 경상남도교육청으로 변경되면서, 그동안 지원 대상이었던 거제시에 주소를 둔 타 시도 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이 도교육청의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에서 제외됐다.이에 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한시적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전·입학일 기준으로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타 시도 중·고등학교, 대안교육기관
창원시는 19일 수소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관련 기업 4개 사와 약 53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경남도청에서 진행되었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4개 기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창원시 미래 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협력함에 합의했다. 4개 사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창원국가산단 내 약 5368억 원을 투자하고 7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제주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성장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올 하반기에는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의 콘텐츠 20편을 제작하고 있다. 학부모 및 교사 대상으로 정서위기 개념과 예방법에 대한 콘텐츠와 학생들의 실제 사연을 재구성하여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를 만들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제주교육’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마음건강과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강연과 콘텐츠를 통해 우리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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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19일 폐막…“한일중 문화 교류 또 다른 시작”
김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폐막식을 하고 올 한해 한일중 3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무리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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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수당 8만원 23년째 제자리…소방관 사기 꺾는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이 받는 화재진압수당이 23년째 8만 원으로 동결됐다. 거기다 하루 일정한 출동 횟수를 넘겨야만 받는 출동 가상 금이 1일 3000원으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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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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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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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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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사일정 협의 간담회 개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제337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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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무선국 검사 43년간 독점… 비용 대비 2.6배 수익
5G 서비스 확대로 통신사 무선국 수가 증가한 가운데, 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지출비용보다 2.6배 높은 연수입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이상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KCA의 무선국 검사 수입은 연 평균 427억 3000만 원인 반면, 측정장비, 운영비 등 검사에 필요한 지출은 연 평균 161억 6000만 원으로, 수입이 지출에 비해 약 2.6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KCA는 전파법에 근거해 과기정통부로부터 무선국 검사 업무를 위임·위탁받아 43년간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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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념비적 사건이다”,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일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특히 한 작가는 ’16년 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한 ‘채식주의자’와 프랑스 메디치상, 에밀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은 ‘작별하지 않는다’‘는 작품성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세계 출판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유인촌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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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오는 12일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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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양양군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서비스 및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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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벨 평화상에 일본 반핵 단체 '니혼 히단쿄'
올해 노벨평화상은 일본의 반핵 평화단체이자 원폭 피해자 단체 협의회인 '니혼 히단쿄'가 수상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 '핵무기 없는 세상을 달성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일본 단체인 니혼 히단쿄를 올해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니혼 히단쿄는 2차대전 때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폭탄으로부터 생존자들이 결성한 반핵 풀뿌리 시민운동 단체이다.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니혼 히단쿄'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가 지급된다.올해 노벨상 선정은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