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안애경 구의회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주민·학생 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학생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 및 마을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부흥오거리 근처인 부평4동 부흥로 327번길 일원을 사업지로 선정하고 민·관·학·경이 협력해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학생참여위원회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 청소년 정책 공모를 거쳐 발굴된 24개 안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안건을 선정해 진행했다.토론회에서 제시된 안건은 ▶학생 성공 버스 정책 확대 ▶다문화 학생 급식 지원 ▶카페인 중독 예방 교육실시 ▶멘토링과 함께하는 읽걷쓰 프로그램 ▶특성화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토론회 1부는 정책 안건을 발표하고 발제자와 학생평가단이 자유롭게 토론
교육부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학교 딥페이크 피해신고를 접수한 결과 학생과 교직원 617명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교육부에 따르면 9월 첫주 피해신고는 434건이고, 이 중 수사의뢰 건수는 350건, 삭제지원 연계는 184건, 피해자는 617명이다. 이중 학생 588명, 교사 27명, 직원 2명이다.교육부는 학교현장에서 신속하게 피해신고 및 지원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피해영상물 삭제지원을 받기 위해 신고 필요성을 느낀 피해자의 인식변화로 신고 건수가 늘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창원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학생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예술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2024 경남학교예술대축제 하나의 울림’을 열었다.이번 ‘하나의 울림’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32개 학교, 35개 팀 학생 2,000여 명이 연합 오케스트라 연주와 국악, 합창을 비롯해 뮤지컬, 밴드 연주, 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공감·소통하는 예술 향연의 장이 됐다.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서로 소통하며 곡 선정, 연주 연습 등을 해 왔다. 이번 경남학교예술대축
함양군은 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과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기를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영국 일원에서 진행되었다.함양군은 성공적인 연수 프로그램 마무리를 기념하고, 참가 학생 및 학부모님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날 성과보고회를 마련하였다.보고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학생,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 공연과 청렴 활동 전시회, 소통 강연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화랑초 학생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과 지난 8월 마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진다.2부에는 청백리 서포터즈와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공연, 붓글씨 퍼포먼스 장인 김
농어촌 지역 소규모 중학교인 영덕군의 병곡중, 축산중, 지품중이 지난 3년 간 개별화된 교육, 강한 공동체 의식, 적극적인 학생 참여 기회, 안전한 환경, 맞춤형 지도, 다양한 체험활동,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활동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 및 연합교육 활동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같은 연합교육 활동 소식을 접한 롯데택배 서울 구로중앙대리점 다학의 택배 노동자들이 이들 3개 소규모학교에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통합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세명컴퓨터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과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AI·데이터·보안 관련 진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스트시큐리티는 AI·데이터·보안에 대한 시장 트렌드 및 현재의 상황, 그리고 앞으로 학생들이 겪게 될 미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과 선배들과의 멘토링 세션을 제공해 많은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박선희 세명컴퓨터고등학교 교감은 “IT선도기업인 이스트시큐리티에서 진행한 진로 교육 특강은 학생들이
남서울대학교는 일본 바이코가쿠인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K-뷰티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일본 대학생 11명이 참가했다.이 프로그램은 오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오후에는 K-뷰티에 관한 실습으로 진행했다.연수기간 동안 남서울대 일어일문학과 학생 2명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일본 메지로대 학생 1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연수생들의 학습을 도왔다.이번 연수에서는 아이돌 메이크업, 여름철 브라이트닝 스킨케어, 퍼스널 컬러 찾기, 천연
충북에너지고등학교가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 중이다.1학기 초 선발 단계를 거쳐 학생 8명을 선발 후, 에너지 관련 분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로 학생들을 파견하였다.학생들은 4주간의 영어회화,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을 통해 에너지 분야 산업의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혀 글로벌 영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향후, 학생들이 해외로 취업을 희망할 경우 해외 기업체와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글로벌 현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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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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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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