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지난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이다.정부는 이번 대책 마련을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이후 지난 달 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관계부처에는 국조실, 기재부, 행안부, 과기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소방청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