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대구가 지난해 일·생활 균형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근로시간, 여가시간, 일·가정 양립 등 제도 활용, 지자체 관심도 등을 분석해 산출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활성화 실적이 가점으로 새로 포함됐다.전체 평균은 60.8점으로 전년 조사보다 2.1점 올랐다. 모든 지역에서 근로시간이 감소했으며, 17개 시도 중 12개 지역에서
이더리움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오바 개발사인 유니스왑 랩스는 사용자 보호를 위한 추가 계층으로 블록에이드 온체인 탐지 및 대응 기술을 통합했다고 더블록이 23일 보도했다.블록에이드 툴은 악의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표시된 토큰과 상호작용할 경우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낸다.블록에이드 CEO인 이도 벤-나탄에 따르면 2024년 생성된 토큰 60% 가량이 악성 토큰으로 파악된다.그는 "이들 토큰을 찾아내는 것이 디파이 약속을 이행하는 데 핵심"이라며 "토큰 경고는 유니스왑 앱 사용자가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며, 일정 구역 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삼성창조캠퍼스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총 27개소 중 17개소가 위생등급을 부여받아 대구시 최초로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조성했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특화구역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해당 음식점에 특화구역 지정 현판을 제작·배부하고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대구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산림사업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림에서 시행돼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다. 특히 산림사업 관련 사망사고 중 벌도목에 맞거나 깔리는 사고가 전체 60%를 차지해 벌목작업의 위험성이 크다.이번 교육은 재선충병 방제사업의 주 공정인 벌목작업 중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사업자의 안전관리분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기계장비 사용 및 벌목작업 시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울주군 관계자는 “최근 재선충병
#1. 외국인 국적의 한 부부는 서울 투기과열지구 내 아파트를 53억원에 사들였다. 이 과정에서 남편은 본인이 대표인 법인에서 돈을 빌렸고, 부인 역시 남편 회사에서 자금 일부를 차용했다.아파트값 60%를 특수관계 법인에서 빌린 돈으로 낸 데다, B씨는 부모에게 편법증여를 받은 것으로도 의심돼 국토부는 이들 부부를 특수관계인 차입금 과다 및 편법증여 의심으로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외국인의 부동산 이상거래를 기획 조사한 결과 위법 의심거래 282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고려아연이 연말을 맞아 1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려아연이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액은 이번에 전달한 30억원을 포함해 총 367억원이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쓰인다.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
여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성과를 거뒀다.시에 따르면 본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의 73개 지자체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시는 인구 30만 미만의 37개 도시 ‘라’ 그룹에 속해 환경·사회·경제 부문 30개 교통지표에 대한 현황평가 60%와 정책평가 40% 구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특히, ‘지속적인 교통사고 잦은
여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성과를 거뒀다.시에 따르면 본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의 73개 지자체를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시는 인구 30만 미만의 37개 도시 ‘라’ 그룹에 속해 환경·사회·경제 부문 30개 교통지표에 대한 현황평가 60%와 정책평가 40% 구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특히, ‘지속적인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충북 영동군 상촌면의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전국 향토음식거리 중 최초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됐다. 이번 식품안심거리 지정은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영동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식품안심거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생 우수등급을 획득한 음식점이 60% 이상 자리한 지역을 심사해 지정한다. 위생등급 기준을 충족해 식품안심거리로 공식 지정된 것은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처음이다.상촌면 소재지 625m 구간에
울산을 비롯해 비수도권에서 면적 85㎡ 이하·공시가격 3억원 이하의 비아파트 소유자는 청약 때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18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규칙은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아파트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비아파트에는 빌라로 통칭하는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단독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포함된다. 지금까지는 전용면적 60㎡ 이하이고 공시가는 수도권 1억6000만원·비수도권은 1억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 소유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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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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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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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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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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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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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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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물에 대하여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장 53개소, 식육포장처리업장 6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장 10개소 등 총 69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무신고 제조‧판매여부 △소비기한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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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동성애자도 카톨릭 사제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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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돼 매년 군의 보육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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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잎이 억세 몸에 상처 나게 하는 새(풀)..억새
억새 억새와 갈대를 혼동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다.억새와 갈대는 같은 벼과 식물이지만 모습이나 자라는 곳이 확연히 다르다.꽃도 억새는 여리여리한 은색인데 갈대는 강인한 고동색을 띤다.억새는 육지에서 자라고 갈대는 해안가와 강가 등 습한 곳에서 자란다.제주도에는 육지지방에 비해서 바닷가에 갯벌이 형성되지 못한 현무암지대가 많아서 갈대는 자라는 곳은 일부 해안가에 소수의 무리가 자라는 걸 볼 있는데 억새는 제주에서는 바닷가에서부터 한라산고지대까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제주에서 이맘때 주변에서 이삭들이 하늘거리는 것은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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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챔피언' 포항, 올해도 K리그1 포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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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프로축구 K리그1 공식개막전이 오는 2월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2025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2025년 K리그1은 지난해 우승팀 울산HD를 비롯 강원FC·김천상무·FC서울·수원FC·포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