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낚시어선 안전주간’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양경찰청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이번 안전주간 동안 통영해경은 ▲음주운항 및 승선 정원 초과 단속 ▲소화기·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점검 ▲낚시어선 안전관리 카드 정비 ▲운항 구역 내 안전순찰 강화를 추진했다.특히 음주운항 및 과승 등 안전 저해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낚시어선 종사자와 승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규정을 홍보했다. 필
보령해양경찰서는 14일 최근 전국 해양사고 증가에따른 대책방안으로 지휘관 중심 관내 취약개소 점검과 구조 즉응태세 점검 등 동절기 해양안전사고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해양안전 사고예방 특별점검은 해양경찰청 ‘해양안전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3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해양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개선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조치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경비함정과 파출소·구조대의 구조 즉응태세 점검 ▲구조안전장비 관리상태 점검 ▲관내 취약개소 안전점검 ▲자체사고 예방과 해양사고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포항해양경찰서는 삼일절 연휴 동안 주요 항·포구와 원거리조업선 등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최근 해상 기상악화로 다른 지역에서 조업 중인 어선의 전복·침몰 등 선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의 항·포구 현장에서 어선의 구명설비·통신장비·위치발신장치 등 각종 장비의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지역 어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또한 포항해경은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밀집해역에 경비함정을 증가배치 하고 서장 및 각 과장들 중심으로 원거리 조업선,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포구 등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속초해경에 있던 1500톤급 대형함 1척을 추가 인수했다.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배치된 1511함은 동해 북방해역 신설에 따른 경비구역 재편으로 기존 속초서에서 운용 중이던 것을 포항서로 전환 배치된다. 울릉도·독도를 포함한 동해해역에서 해양주권 수호와 긴급 구조 활동, 해양사고 예방 등 경비 임무를 수행한다.이로써 포항서는 기존 대형함 3척에서 1척이 추가됨으로써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등 해상경비를 강화하고 해양주권 확보는 물론 각종 해양사고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
1주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에 늘어나는 기상특보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우리나라 인근해역에서 지난해 3월 관측된 3미터 이상 파고는 469건으로, 전년 같은 달 208건에 비해 2.3배 급증했으며, 큰 일교차에 따른 안개발생 빈도가 겨울철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어장정화선·폐기물수거선 대상 화물적재·고박 ▲항해계획 적정성, 선원승무 분야 점검 ▲카페리화물선 대상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대응체계 점검 및 위험물 운반선 대상 화재사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이행과 점검 강화를 강조했다.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어업관리단 등이 참석해, 지난 2월 14일부터 시행 중인 ‘선박사고 긴급 안전조치’ 등 기관별 안전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송 차관은 “어선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해양사고 저감을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속초해경서에서 운용 중이던 1500톤급 대형함 1척을 추가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1511함은 동해 북방해역 신설에 따른 경비구역 재편으로 기존 속초서에서 운용 중이던 것을 포항서로 전환 배치되어 울릉도 및 독도를 포함한 동해해역에서 해양주권 수호와 긴급 구조 활동, 해양사고 예방 등 경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포항서는 기존 대형함 3척에서 1척이 추가됨으로써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등 해상경비를 강화하고 해양주권 확보는 물론 각종 해양사고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한전KDN이 2월까지 총 3개월간의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 기간’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법 인식 제고와 준법 의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한전KDN이 시행한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준법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 자료 배포 ▲이해충돌 방지 사례 웹툰 제작 ▲참여형 캠페인과 설문조사를 통한 환류로 진행되었다.특히, 기 시행된 사내 이해충돌 인식 수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직원의 관심도가 높은 이해충돌
최근 전국적으로 강한 계절풍, 높은 파고 등 이상기후로 인해 어선 침몰, 전복, 화재 등 해양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동해해경이 특별경계에 들어갔다. 17일 동해해양경찰서 김환경 서장은 "각종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 동안 경비함정을 사고 위험 해역에 전진 배치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해양 사고는 서해, 남해 해역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지만 기상 변동이 극심한 동해 해역에서도 안
김석희 기자 = 철원군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철원군은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오는 5월 31일까지로 정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텍 연구팀, 패혈증의 면역 반응 메커니즘 규명
포스텍 생명과학과·융합대학원 박승열 교수 연구팀이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조은경 교수팀, 강동성심병원 박소영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패혈증 환자의 혈액 내 단백질 당화 변화를 규명하고, 이 과정이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SK렌트카·제주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1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SK렌트카·제주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프로당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즌의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격의 대회이자 프로당구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대회에는 시즌 9개 투어를 거쳐 선발된 남녀 선수 64명이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6억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PBA 대회에는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과 2위 강동궁(대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체 앙상블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 열어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경수, 尹 탄핵 촉구 단식 돌입…"승리의 밀알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대선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9일 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단식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강서구 구곡산 산불… 현대엔지니어링 공사 중 2.2ha 소실
1시간전
1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구곡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2.2ha가 소실됐다고 밝혔다.화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행 중인 구곡산 갈마봉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작업자가 휀스 설치를 위해 글라인더 작업 중 튄 불꽃이 불씨가 됐다.불은 가파른 언덕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작업자는 자체 진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신고했다.소방당국은 강풍과 험한 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은행,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이 중·소규모 의료시설의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를 고려해 중소병원들에 대한 여신 한도와 금리 우대 혜택 제공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중소병원 소방시설 설치 등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호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과 송성주 KB국민은행 SME추진부 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관련 시행령 개정에 따라 중·소규모 의료시설에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라나 인플레이션 구조 개편 무산...현행 스테이킹 보상 유지
인플레이션 문제를 개선하려는 솔라나 시도가 실패함에 따라 현재 연 4.7% 수준 스테이킹 보상이 유지된다. 솔라나가 인플레이션 체계를 시장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려던 안건이 투표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4일 보도했다.안건이 통과됐다면, 스테이킹 보상률이 1% 이하로 감소해 솔라나 네이티브 토큰 SOL 인플레이션이 크게 줄었을 것이지만 반대 측의강한 저항으로 부결됐다. 특히 소규모 밸리데이터들이 수익 감소를 우려해 반대표를 던졌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솔라나 주요 이해관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 공공임대 산단 첫 투자 협약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과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자금력 부족으로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국내복귀기업 등을 위해 공급한 단지다.도는 시범 사업 대상지로 민간개발보다 분양가가 낮은 공영개발 산업단지 중 경기 남부와 북부 1곳씩 각각 선정한 바 있다.지난해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임대공고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포승BIX지구 내 12개 필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올자산운용, 美 ‘유니언스테이션’ 소송 합의···원금에 추가수익 확보 
다올자산운용이 미 정부 산하기관과의 소송을 통해 해외 부동산 투자 중 채무불이행 된 대출채권의 원금 및 추가이익 회수에 성공했다. 14일 다올자산운용은 미국 철도공사 암트랙에 강제 수용된 워싱턴 D.C. 중앙기차역 ‘유니언스테이션’의 사용권에 대한 협상에서 5억500만달러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올자산운용은 암트랙과의 소송을 종료하고 투자원금 4억3000만달러 회수는 물론 7500만달러 추가수익도 확보하게 됐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