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산불 피해지역의 흰개가 잿빛이 됐다. 안동시 일직면 운산리의 산불 피해 주택. 개가 서성이고 있다[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치매 예방 ・ 관리 서비스 운영 접근성 개선을 통한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 분담을 통한 효율성 향상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시까지 확산하자, 안동시는 24일 오후 5시 20분경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긴급 설치하고 대응에 나섰다.
의성에서 최초 발화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광범위한 산림피해와 함께 물적 소실도 잇따르고 있어 산불이 진화되면 추산이 어려울 정도의 손실이 예상된다. 의성 안평면과 안동시 길안면 일대를 덮친 산불은 25일 현재 인접한 청송군 파천면까지 위협하고 있고 안동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화한 대형 산불이 인접한 안동까지 확산하면서 안동과 맞닿은 청송군까지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산불이 진행 중인 안동시 길안면 일대에서 가장 가까운 청송지역인 파천면 경계까지 거리가 8∼8.5㎞로 추산된다.진화 작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에서 난 불은 사흘째 강풍을 타고 동쪽으로 번지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에서 시작된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전날 오후 5시 2분께 인근 안동시 길안면 산38 일원으로 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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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고 대피소에 거주 중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양말 3000켤레, 속옷 3000벌, 목욕티켓 1000여 장을 지원한다.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옮겨오며 안동시 길안면, 일직면 등 15개 읍면에서 불길을 피해 대피한 다수의
“인명피해 방지와 문화유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25일 산불 대응 상황 점검 위한 길안면 현장지휘소를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과 함께 이날 오전 안동시 길안면사무소에 마련된 현장지휘소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산불 확산 여파로 안동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안동시는 26일 오후 1시 1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산불로 가압장이 정전돼 일부 고지대 지역에 단수가 발생했다"고 알렸다.해당 지역에는 임하, 남후, 일직, 남선, 임동, 풍천, 길안면 등의 고지대가 포함된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의 헌신이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밤,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인근에서는 강풍을 타고 번진 불길이 순식간에 주택가를 덮쳤다. 당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주민들이 남아 있어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경북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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