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8일 밤새 내린 눈으로 1100도로내 결빙구간 발생하여 제주시 어승생삼거리에서 대.소형차량 통제로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7일 관광객과 군민의 관광지이자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전남 담양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에 흰 눈이 쌓여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7일 관광객과 군민의 관광지이자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전남 담양군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에 흰 눈이 쌓여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본 충청의 지식인들’을 주제로 지난 22일 충청국학 학술총서 3를 발간했다.총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
헤이허의 겨울은 예술가 모란디를 만나는 곳이다.모든 것이 얼어붙은 혹한의 계절에 찾는 헤이허에는 산과 들과 물이 모두 흰 눈으로 뒤덮이는 마치 동화속 세계를 걷는
18일 대설경보가 발효된 울릉군 전역이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이날 울릉도는 폭설에다 동해상에 풍랑주의보로 여객선 운항마저 중단된 상태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적설량 10~30cm, 강수량 10~30mm의 눈비가 계속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울릉군 제공
18일 충북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다.아침최저기온은 -10~-4도, 낮최고기온은 0~1도가 되겠다.한편 전날 내린 비·눈으로 아침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우리나라 최대 다설지 울릉도에 동지부터 내린 눈이 누적 적설량 38㎝를 기록했다.대설·강풍·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울릉도에 밤사이 내린 눈으로 22일 낮 12시 기준 38㎝가 쌓여 울릉군은 새벽부터 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제설에 나섰다. 동해 전해상에 내려진 풍랑
정부가 폭설로 피해 입은 지역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뒤늦게 선포했음에도 공장 등 일부 시설은 지원이 제외돼 논란이다. 이곳에서는 일명 '습설'로 불리는 무거운 눈으로 인해 지붕이 무너져내려 사망사고까지 일어났었다.기후변화에 따라 앞으로도 유사한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HDR10+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최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유튜브, 애플TV+ 등 많은 OTT들이 HDR10+ 표준을 지원하는 추세다. 디즈니+ 역시 이런 흐름을 따라가고자 한다.HDR은 삼성과 파나소닉의 협력으로 개발됐다. 이 기술은 밝기의 범위를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최대한 가깝게 확장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두운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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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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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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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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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 발간 ‘Acta Via Serica’, KCI 등재지로 선정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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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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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천산천어축제' 지역경제는 벌써 봄바람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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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 주말,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경기는 봄바람이 넘실대고 있다. 나라는 개막일인 11일 하루에만 10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12일에도 새벽부터 관광객이 밀려들고 있어 첫 주말 흥행은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분에 화천지역 상경기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축제장에 마련된 숙박정보 시`x`스템에 따르면 축제 하루 전인 10일부터 개막일인 11일까지 축제장 주변 모텔, 펜션 등 거의 모든 숙박업소 예약이 평소 대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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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노사연 "유인나 신비로워..." 14년전 신인 유인나에 한눈에 반한 썰 大 방출!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에서 '부자 탐정단’이 폐업 선언 뒤 잠적한 강남 한복판 유명 예복업체 본점의 비밀을 파헤친다. 또, '사건수첩' 코너에는 '가요계 꽃사슴' 노사연이 찾아와 ‘추리요정’ 유인나와 친목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낸다.13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 코너에서는 '부자 탐정단'이 피해자 부부들의 의뢰로 시작된 강남 유명 예복업체 증발사건의 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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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美CES 2025 찾아 지역기업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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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대한상공회의소 참관단 자격으로 최신 글로벌 기술 사례를 살피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색하고자 참여했다. 이번 울산상의 참관단에는 이윤철 회장과 정용환 럭스코 대표이사, 정원군 케이디엠텍 대표이사, 고일주 한국몰드 회장, 배경철 한일전력 대표이사 등 5명이 참여했다. 울산상의는 인공지능·디지털 헬스·모빌리티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글로벌 혁신 선두기업을 비롯해 삼성전자·SK·LG전자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내 기업이 혁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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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떠나는 가황 나훈아… "갈라치기 없는 나라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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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가 음악 인생 58년을 마무리하는 고별 콘서트에서 현 정치 상황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남겼다.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라스트 콘서트 -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회차에서 나훈아는 "우리나라는 동서화합이 돼야한다"며 "우리 후세에 갈라치기하는 이런 나라를 물려줘선 안된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나훈아는 지난 10일 공연에서도 자신의 왼팔을 가리키며 "니는 잘했나!"라고 정치권에 날선 비판을 가한 바 있다. 이날 나훈아는 자신의 대표곡 '공'을 부르며 자살률, 성형 수술, 저출산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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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걱정 제로' 인제 다함께돌봄센터 인기… 원아 모집 시작
인제군 다함께 돌봄센터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운영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무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인제군은 도내 최대로 8개소를 운영하며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기존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마을시설, 관공서 건물 등 유휴공간에 센터를 개설해 행정비용을 크게 절감했고, 6개 읍‧면 시가지뿐만 아니라 귀둔리와 용대리 등 벽지에도 센터를 개설해 접근성을 높이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