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축구 K리그는 2월 15일 문을 연다. 3월 1일 개막했던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약 2주 빠르다. K리그 선수와 구단들은 일반적으로도 이 시기에 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 올해 유독 더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2025 K리그는 2월 15일 오후 1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등이 있어 평소보다 출발이 앞당겨졌다.팬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펼치려는 선수들은 빨라진 시계에 맞춰
고위공직자수사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15일 오전 오동운 고위공직자수사처장이 과천정부청사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15일 오전 7시 30분께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한 오 처장은 차에서 내린 후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곧바로 청사로 들어갔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대구 북구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산격대교 둔치에서 열렸다.시민들은 달집태우기를 관람하기에 앞서 연날리기, 소원지 쓰기 등을 체험했다.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인 ‘오징어 게임’에 소개된 딱지치기, 팽이, 공기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