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21일 북한 소음방송에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의 소음피해 완화를 위한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이 사업은 피해주민 의견을 반영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긴급하게 예산 3.5억원을 확보해 피해가 가장 큰 송해면 당산리 마을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35가구가 신청했고, 12월 21일 두 가구를 시작으로 방음창 설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 가구당 최대 천만원까지 지원된다.이번에 선정된 A 가구는 건축한 지 40년 이상
고양 북부기우회 참석 후 파주 대성동 방음시설 공사현장·GOP 방문 안양으로 옮겨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행사 참석 등 5가지 일정 수행 김동연 경기도지사 23일 오전 도청을 나선 뒤 고양 북부기우회 참석, 파주 대성동마을과 인근 군부대 GOP 방문에 이어 안양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등 '500리' 길을 돌며 5가지 일정을 소화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성동 마을을 방문, 방음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경기도에 따르면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파주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 마을을 찾아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 중인 방음시설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이면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 때문에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 풍선 등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다.김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 방음시설 설치 ▲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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