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우현 고유섭 탄생 1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인천in은 ‘우현미학연구소’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을 연재합니다. 이원규 ‘고유섭 평전’ 저자를 비롯, 김창수 인하대 초빙교수, 송성섭 우현미학연구소 소장, 한상연 가천대 교수, 배일동 명창, 김지영 한국춤협회 부회장이 필자로 참여, 격주 연재합니다. 우현 고유섭은 한국문화의 미를 “구수한 큰맛”이라고 말하며 후학들에게 큰 숙제를 남겨 놓으셨다. 맛과 멋이라는 것은 이심전심으로 가늠하는 것이지, 꼭 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