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 건축심의가 통과됐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으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이 건립된다.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에 위치한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특색있는 입면디자인으로 광운대 지역의 관문으로서 기능을 강화했다.북측 경춘선 숲길에서부터 석계역까지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공지 2개소와 가
롯데건설이 신반포12자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1일 반포동 세화고등학교에서 열린 2,597억원 규모의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로써 롯데건설은 최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사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공권을 확보했다.신반포12차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43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 도보권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등 교통 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홍수기를 앞둔 18일 오후 임진강 유역 홍수방어 최전선인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군남댐 현장을 방문했다. 한 장관은 군남댐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임진강 유역의 홍수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위성 및 폐쇄회로텔레비전 등 감시체계 운영현황 △군남댐 운영현황 △관계기관 비상대응체계 등 홍수대응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군남댐이 위치한 임진강은 우리나라 물관리 최북단으로 유역면적의 약 63%가 북한지역에 속해있어 상류 상황을 알기 어렵고, 북측 황강댐의 예
지난 5월28일 밤 북한이 풍선을 통해 대한민국에 오물을 살포했다. 북측 말로는 '남측이 대북전단을 뿌리니 그에 맞서겠다'는 것이었다.사실 남측에서는 2018년 '판문점 선언' 이후에도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그것이 화근이 되어 2020년 6월에는 북측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기까지 했다. 사달이 난 후에도 대북전단 살포는 그치지 않았다.북측의 풍선 살포에 대하여 우리나라 합참은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하여 북측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2주전
상업3블록 학교용지 복원을 요구하는 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들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의 면담을 추진한다.루원총연합은 18일 시교육청에 도 교육감과의 면담 요청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담당 부서를 통해 요청한 뒤 나흘만에 정식 공문을 보냈다.면담 주제는 상업3블록의 학생수용 계획 재검토와 예상 학령인구 산출법이다.주민들은 1,100세대 규모 오피스텔이 들어설 이곳의 학생수용 계획을 다시 검토하고, 이때 중심상업1~4블록과 루원시티 북측 재건축 등 인근 개발계획을 반영해줄 것으로 요구한다.일단 명분은 있다. 최근 상업3블록
인천 환경단체가 백령공항 건설 사업으로 인한 백령도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탐조 관광 등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일 인천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환경단체 ‘새와 생명의 터’가 2013년부터 지난달 20일까지 백령도에서 320회 이상 조류 모니터링 실시한 결과, 총 395종의 조류가 관찰됐다. 이 중 국내외에서 보호 필요성이 요구되는 멸종위기종은 황새와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 58종에 달한다. 특히 백령호 북측 도로 인근 1㎞ 내에서 람사르 협약의 중요 종으로 정의한 큰기러기와 큰부리큰기러기 개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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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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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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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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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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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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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충남 홍성·예산과 서산·태안과 천안 당원협의회, 충남도당을 방문, 충남당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5선 인 나 의원은 얼마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선언했었다.나 의원은 이날 "충청은 민심의 바로미터. 충청이 택한 대선 후보는 모두 대통령에 당선된다. 앞으로 국민의힘이 더 노력해서, 민심을 얻어야 하는 곳."이라며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무력한 여당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여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나 의원은 " 범야권 180석을 상대로 강하게 투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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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28일 청원의 심사기한을 정하고 청원인의 발언권을 보장하는 등 국민의 청원권을 확대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국민의 청원권 확대를 위해 도입된 ‘국민동의청원’ 제도에 있어 청원을 소관하는 일부 상임위원회에서 청원의 심사기간을 임기만료일까지로 연장하는 등 청원의 심사와 처리가 늦춰지는 경우가 있어, 적시에 국민 요구에 대응하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또한, 의원이 소개하는 청원과 달리, 국민동의청원의 경우 청원인이 소관 위원회에 청원의 취지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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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현행 군 사법체계가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 사법체계, 강군 육성 기반을 흔들고 있다.’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군사법원법이 대폭 개정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성범죄, 군내 사망 사건의 원인이 된 범죄 등이 민간으로 이관되었다. 법이 개정 이후 군 형사사건에서 군 사법기관과 민간의 관할 구분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해 실제 사건 처리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최근 발생한 사건들에서 그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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