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본청 상황실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국·과장 및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사무처장 등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성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를 맡은 ‘모두를 위한 성교육센터’ 김항심 대표는 ▲ 성폭력이 일어나는 구조적 원인 ▲ 직장 내 성평등 의식 향상 ▲ 2차 가해를 막기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김항
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서귀포시청 2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직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하고 갑질없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청렴교육 아카데미 대표 류재식 전문강사를 초빙, 도내외 직장 내 괴롭힘 사례, 갑질근절 실천방안, 모범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장 내 불합리한 관행과 차별적인 행동을 개선하고 직원 간 상호존중하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서귀포시가
안동시는 3월 12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속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직원 노무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주요 사례를 통한 이해 △피해 의심 시 구제 절차 등이며,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문제를 비교하고 최근 주요 사례를 연구하며 공직사회의 경우에 대입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영식 자치행정과장은 “직장 내 괴롭힘은 피해가 발생해도 침묵하거나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향후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가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독서를 통해 우리 생활에 청렴이 스며들 수 있도록 3월부터 독서체인지‘청렴을 읽다’를 운영한다.‘청렴을 읽다’는 해운대도서관에서 직장 등 기관과 단체에 대여하는‘단체문고’를 활용하는 유관기관 협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독서 생활화를 통한 직장 내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청렴 독서체인지는 3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매월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이달의 청렴 도서’를 선정하고, 부서별 청렴 독서 주간을 통해 독서 후기를 나누는 등 세대 간 소통 공감의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영주시 공무원 6급 팀장의 사망과 관련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된다"는 영주시 자체 조사결과가 나와 향후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인이 된 권모팀장은 '민원 서비스 평가 데이터'를 부풀리라는 부당한 지시를 받고 이를 거부하자 업무에서 배제되면서 반복적인 괴롭힘을 당한것으로 조사돼 향후 수사에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여진다.
23일 취재를 종합해보면 지난해 11월 2일, 영주시 문수면의 한 도로에 세워진 차 안에서 영주시청 소속 여성 공무원 권모 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영주시는 '직장 내 괴롭힘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안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기관 및 공립 단설유치원,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행정실장 역량 강화 및 소통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부서별 업무 계획, 전달 사항을 안내하고 업무 공유 및 학교 현장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장태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존중과 배려, 소통으로 행복한 직장 만들기!”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암호화폐 투자사 멀티코인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인 카일 사마니가 솔라나 상장지수펀드가 이더리움 ETF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사마니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블록웍스 2025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SOL ETF가 ETH ETF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ETH ETF가 강력한 반응을 얻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수수료 때문
기관 투자자가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EY-파르테논은 지난 1월 350명 이상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3%가 2025년에 암호화폐 배분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약 3/4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당수가 포트폴리오의 5% 이상을 암호화폐로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기관 투자자가 보유한 알트코인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부터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개강하여 12월까지 총 36회기의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해 온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은 가족센터로 전환된 이후에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가족센터 교육실과 현동면 공부방에서 진행되며, 비대면 한국어 교육 및 국적취득반 교육도 병행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청송군은 국적취득반 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애니콩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톨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국 1,800개의 마을기업 중에서 17개 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경북에서는 5개 기업이 신청, 의성군에서 2개 기업이 선정되었다.우수 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매년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천만원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