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7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설 및 한파 상황을 상시 대비 단계, 비상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상황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한파 취약계층 보호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대책 △한파 쉼터 운영 및 관리 △한랭질환 감시 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