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1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에서 "도립예술단원의 직위 및 신분 보장과 함께 도민들이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은 도립무용단 48명, 제주예술단 122명, 서귀포예술단 109명 등 총 279명으로 구성됐다.단원은 '근로자기준법' 적용을 받은 근로자 신분이나 채용방식 및 연금가입과 관련해 공무직과 달리 운영되고 있다. 예술단원 신분은 관련 조례에 따라 복무를 규정하고 있는데, 공무원연금법을 적용하면서도 신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제434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을 마무리하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의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7조6658억 원 대비 1.66% 감소한 7조538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제주도교육청은 기존 1조6039억 원 대비 2.19% 줄어든 1조568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했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정원 총수 6497명에서 10명 늘어난 정원의 총수 및 정원 변동사항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2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을 민선8기 군민과 약속을 완성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제31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그는 "2025년은 구례의 새로운 비전을 실행하고 군민과 함께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신전략사업을 지난 9월 발표하면서 첫 아이 출산 지원금을 기존 50만원에서 내년부터 500만원으로 지급하기로 했지만 실행하기 어렵게 됐다.11일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임정은 의원은 2024년도 2차 추경안과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434회 임시회에서 “출산장려 대책으로 첫째아 출산 시 50만원에서 500만원을 주기로 했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게 없고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협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임 의원은 “언론에는 출산 지원금으
제주도가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무더기로 반납하면서 뭇매를 맞았다.12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김황국 의원은 2024년도 2회 추경안과 주요 안건 심사를 위한 434회 임시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김 의원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2022년 31억원, 2023년 39억원, 올해도 30억원의 국비를 반납하는 등 매년 30억원이 불용처리되고 있다”며 “사업은 지속적으로 하는데 자부담이 높아서 참여율이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또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 참석했다.임채성 의장은 이날 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의장협의회 안건처리 결과보고’ 등 3개 안건을 청취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이날 의장협의회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으로는 ▲기회발전특구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지역 내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 및 특사경 도입을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
김영환 충북지사가 17일 세종시 충청광역연합 청사에서 열린 제1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에서 초대 연합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임시회는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첫 회의로 △의장‧부의장 선거 △연합장 선출 △충청광역연합 조례안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이 처리됐다.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으로는 충북도의회 노금식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유인호 세종시의원, 김응규 충남도의원이 선출됐다.김영환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충청광역연합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지난 3일 밤 느닷없이 전국에 선포된 ‘비상계엄’과 관련, 재난문자 발송을 하지 않는 문제가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원회 소속 김경미 의원은 12일 집행부를 상대로 한 434회 임시회에서 이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김 의원은 “당시 많은 도민들은 아침에서야 비상계엄 사태를 알게 됐다.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규정이 있는데, 제주도 도민 알권리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포고령 1호에는 지방의회 활동도 금지했고, 만에 하나 계엄이
탄핵 정국 속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무산될 상황에 놓였다.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투표와 국회 입법을 통해 2026년 6월 9회 지방선거에서 동제주시장과 서제주시장, 서귀포시장을 선출하고 3개 기초시를 설치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완성하기로 했다.11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434회 임시회에서 행정체제 개편 일정이 불투명하고, 후속 조치마저 불확실하다며 우려를 쏟아냈다.김경미 의원은 “행안부 장관이 사임하면서 주민투표와 관련한 사안을 권한대행인 고기동 차관이 결정할 수 있는가”라며 “권한대행이라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항~중국 칭다오항 신항로 개설과 관련, 손실보전금이 3년간 20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졌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1일 2024년도 2차 추경안과 주요 안건 심사를 다루는 434회 임시회에서 이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도와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이 체결한 협정을 보면 제주항~칭다오항에 중국 국적의 7500톤급 화물선을 투입해 3년 간 매주 1회, 연간 52항차를 운항하기로 했다.그런데 도가 이 협정에 따라 산둥원양해운그룹에 지급할 막대한 비용이 문제가 됐다.한권 도의원(더불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조사, 시·군·구별로 공개했다. 이번 진료비 현황 조사·공개는 동물병원의 진료비 의무 게시 제도가 시행된 2023년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농식품부 누리집 또는 진료비 조사·공개 시스템에서 지역별 진료비의 세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조사·공개 항목은 진료비 의무 게시 대상인 초진 진찰료, 입원비, 백신접종비 등 11종으로 작년과 동일 하나, 올해부터 진료비 의무 게시 제도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입안 및 입법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바꾼 의원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역 청소년이 직접 시상함으로써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김기환 의원은 13세 미만 어린이 버스요금 면제를 확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기업 설치 및 운
민주당 등 야당이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헌법재판관 3명 선출안을 의결했다) 선출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해 사실상 야당 단독으로 선출한 것이다.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야당의 헌법재판관 선출에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대신 여야가 합의해서 안을 제출하면 즉시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