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13일 한마음회관에서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과 함께 “2024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평화와 화합 및 온기를 나누는 자리로, 기관단체 및 각 종교지도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다.행사에는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하여,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였으며, 또 KBS 남세라 아나운서를 비롯하여, 울릉군 나눔봉사단, JC울릉군청년회의소 등 참여해준 모든사람들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더했
비영리민간단체 비엠은 서울시 공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11월~12월에 걸쳐 ‘느린 마을 전시회’를 세 차례 개최했다.느린 마을 전시회는 발달장애청년들과 마을의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2023년부터 회화, 동양화, 조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주민들과 발달장애청년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매개로 관계를 맺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을 안의 주민들에게도 활력을 찾게 해주고 있다.주민들은 지역 안에서 마을 속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을 선물받았다며, 기회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2025년 새해를 맞이해 환우 및 보호자, 교직원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환우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는 여성중창단 ‘벨레 스텔레’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성사됐으며, 지난 9일 계명대 동산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사랑의 찬가,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등 가곡과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이 로비를 가득 메우며 많은 환우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벨레 스텔레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솔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앙상블 단체로, 이탈리아어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코프로, 전문 핵심인재 임원 대우 '전문가 제도' 운영
1시간전
에코프로가 전문지식을 갖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독보적인 직무 능력을 갖춘 임직원을 ‘명인’으로 선발해 임기 3년의 준임원 대우를 하는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명인제도는 생산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운영직 직원 가운데 형식지뿐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소 풀어놓던 쇠앗동산..외도1동 우렝이돗당(큰당, 본향당) 터
외도1동 우렝이돗당 터위치 : 외도1동 492-11번지시대 ; 미상유형 ; 민속신앙 우렝이 마을은 소를 풀어놓던 쇠앗동산이어서 이를 한역하여 牛嶺이라 했던 것이 우렝이로 변음되었다 한다.설촌 전설은 옛날 천지천황 금상또 김씨하르방이 일정한 좌정처가 없어서 제주도 400리를 돌아다니다가 영주산에 올라 천지를 살펴보고 이곳을 좌정처로 정해 마을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진성기의 제주도무가본풀이사전에 따르면 큰당이라고 되어 있다. 본풀이는 다음과 같다.〈올라사민 천지천황, 새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군위군,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영호진미·해담’ 선정
1시간전
대구 군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 12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김교동 식량대책팀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결과 ‘영호진미’와 ‘해담’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리아컵 챔피언' 포항, 올해도 K리그1 포문 연다
1시간전
2025년 프로축구 K리그1 공식개막전이 오는 2월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2025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2025년 K리그1은 지난해 우승팀 울산HD를 비롯 강원FC·김천상무·FC서울·수원FC·포항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황청 "동성애자도 카톨릭 사제 될 수 있다"
교황청이 동성애자도 카톨릭 사제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역대 가장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앞서 성소수자에 대한 포용적 언행을 이어온 연장선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