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의 자회사이자 풀퍼널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컴퍼니 디베이스앤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디베이스앤은 3년 연속 본상 수상을 달성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광고 시상식이다.이번 시상식에서 디베이스앤은 티빙의 ‘데이터 투 마케팅’ 전략으로 앱 퍼포먼스 부문 금상을 수상하
엘앤에프가 2025년을 기술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돌파'를 선언했다. 최수안 대표이사은 "2025년은 마지막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 회사가 위기를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 준비를 마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엘앤에프는 지난 2일 대구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최 대표가 이같이 말했다고 10일 밝혔다.엘앤에프는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을 위한 3대 핵심 전략으로 혁신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시장 입지
로지스올그룹이 2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5년 매출 목표를 3조원으로 밝혔다.서병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그룹 매출 2조 3,386억원을 달성했다”며 “2025년에는 그룹 매출 3조원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한 전략으로 △로지스올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M&A 및 투자 △해외 진출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공동물류 실현을 위한 LAPI 사업을 제시했다.서 회장은 “지난 2005년 시작한 지게차 임대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매장 수익성 강화를 위한 ‘리노베이션’ 전략으로 재오픈한 매장들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월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은 기존 단독 브랜드 운영 매장에서 크리스피크림도넛과 복합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구로디지털역점에서는 매출 매장 성향에 따라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인 ‘알파그릴’을 도입해 운영했다. 그 결과 11월까지 고객수는 13%, 매출은 10% 증가했다.숙대입구역점, 신림역점, 강릉교동점 역시 고객수 및
국내 시멘트업계가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시멘트협회는 18일, 국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혼합시멘트 비중 확대, 화석연료 대체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 중인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핵심기술 2년차 연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철강, 석유화학과 함께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에 속하는 시멘트산업은 온실가스 감축이 산업의 명운을 가를 게임체인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국내 시멘트업계도 폐열회수 발전설비 도입, 폐합성수지의 대체연료 사용
경북도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직원과 자녀가 함께 근무하는 공간인 K-공공보듬 1호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지난해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는 민간 부문에는 공동체 돌봄을 목표로 한 K-보듬 6000을 공공부문에는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K-공공보듬 모델을 제시하며, 저출생 극복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K-보듬 6000이 아파트, 공동육아 나눔터 등 민간 돌봄을 위한 모델이라면, K-공공보듬은 민간 보듬의 방향성을 공공부문에 적용
포스코홀딩스가 23일 공시를 통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의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매출성장률 6~8%와 자본투자수익률 6~9% 달성을 목표로 하며, 매출 성장, 자산 활용 효율화,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아 실행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주요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철강 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소재
팬그로스가 국내 팬덤마케팅과 커뮤니티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이며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 서비스는 브랜드와 고객 간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장기적인 고객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안됐다.팬덤마케팅은 충성도 높은 팬층을 형성하여 브랜드의 지지 기반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고객과의 감정적 유대를 통해 자발적인 홍보와 콘텐츠 생성을 유도한다. 이러한 팬덤의 자발적 참여는 브랜드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커뮤니티마케팅은 고객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여 브랜드와 고객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팬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중섭거리 명동로 상가 일원 ‘차없는 거리’추진과 관련하여 정방동상가번영회와 삼일아트리움 건물주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 관계자와의 면담을 실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 전략으로 차없는 거리 지정과 아울러 항상 볼거리가 있는 문화관광 명소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특히 원도심의 중심축인 이중섭 거리‧명동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방동상가번영회와 대표적인 상가건물인 삼일아트리움의 상생 협업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시 찾고 싶
체코 국립은행 알레쉬 미흘 총재가 최근 잠재적인 국가 외환 보유고 다각화 전략으로 비트코인 취득을 고려했다며 저축 기술로서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흘 총재는 CNN 프리마 뉴스와 인터뷰에서 다각화를 위해 약간의 비트코인 매입을 고려했고 이는 은행에 큰 투자로 간주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체코 국립은행이 비트코인을 취득하려면 7명 위원으로 구성된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코인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12일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 일반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 공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벽체를 타고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공장 등으로 획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옥천군 등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 옥상 안전 출입을 강화한다. 시는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준공된 지 13년이 지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개폐장치를 하나 설치하는 데 약 60만 원이 드는데 이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자동개폐장치는 잠긴 상태의 출입문을 자동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신호를 보내 개방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평상시에는 출입문이 잠겨 자살과 청소년 비행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경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 발급대상을 막내 자녀 나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한다.막내 나이 기준이 ‘15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확대되면서 혜택받는 가구가 63만 가구에서 76만 가구로 13만 가구 늘어날 예정이다.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각종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사업이다.주요 혜택은 ▲학원업종 및 병·의원 7% 할인 ▲GS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80원 할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2월 2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집중력,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서바이벌 및 클레이사격’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149번째 체험연수는 ‘서바이벌 게임’,‘클레이 사격’, ‘권총 사격’ 3종 체험으로 진행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99.9점에 달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