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에서 유일하게 단선철도로 남아있던 도담~안동~영천 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청량리~안동 구간에만 운행되던 KTX-이음이 중앙선 전 구간 운행하게 된 것이다.이로써 중앙선 운행 일부 KTX가 경주에서 동해선으로 합류해 신경주역, 울산 태화강역을 지나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되는‘제2의 경부선’이 완성됐다.이는 국토 종단 철도 이동 경로 다각화를 통해 경북 내륙도시에서 수도권, 부산·울산권 등 접근성 향상을 가져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
오는 20일,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서울↔부산을 연결하는 제2경부선이자, 국토 종단의 간선축 신설로 KTX가 중앙선을 완성하는 의미있는 날이다.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전체 145.1km 구간 중 도담~안동 구간 L=73.8㎞는 22년 7월 개통됐으며, 안동~북영천 구간 L=71.3㎞가 이제 개통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된다.청량리-안동 간 주중 16회, 주말 18회(상·하행 각 9회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서 인기 주거지 중 한 곳이 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일대. 이곳은 2017년 청량리역에 강릉선 KTX가 연결됐고, 2020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B·C 노선 연결을 반영한 청량리역 환승센터 종합 구상이 발표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청량리역 인근에는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들이 들어서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곳으로 인식이 바뀌었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에 각종 상업시설까지 조성돼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KTX와 GTX역사, 광역버스 주요 노선 등에 환승센터 구
중앙선 안동∼북영천 복선화 사업 71.3km 구간 공사가 완료돼, 20일부터 청량리∼부산 420km 중앙선 전 구간 KTX 운행시대가 열린다.이번 중앙선 완전 개통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제2경부선’완성을 통해 또 하나의 국토 종단의 간선축 신설되며 이동 경로가 다각화되는 큰 의미가 있다.이에 따라 원주∼부산 운행 시간도 5시간에서 3시간 10분으로 단축됐으며, 2025년 중 안동∼북영천 구간 속도가 시속 150km에서 250km로 상승해 원주∼부산 소요 시간이 2시간대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원강수 원주
경북도는 19일 안동역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동,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기초지자체 단체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고속철도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KTX-이음 운행은 20일 5시 45분 청량리발 첫차를 시작으로 청량리~안동 간은 편도9회, 왕복18회 운행하며 안동~부전 간은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할 계획으로 경북 내륙권 지역민의 수도권과 부산·울산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앙선 안동∼북영천 복선화 사업 71.3km 구간 공사가 완료돼, 20일부터 청량리∼부산 420km 중앙선 전 구간 KTX 운행시대가 열린다.이번 중앙선 완전 개통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제2경부선’완성을 통해 또 하나의 국토 종단의 간선축 신설되며 이동 경로가 다각화되는 큰 의미가 있다.이에 따라 원주∼부산 운행 시간도 5시간에서 3시간 10분으로 단축됐으며, 2025년 중 안동∼북영천 구간 속도가 시속 150km에서 250km로 상승해 원주∼부산 소요 시간이 2시간대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원강수 원주
경북 영주시는 철도 고속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이 오는 20일 완전 개통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은 연장 145.1km 구간에 총사업비 4조 4,511억 원이 투입됐다. 도담-안동 구간 73.8km는 지난 2022년 7월 개통됐으며, 이번에는 안동-북영천 구간 71.3km가 개통되어 청량리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KTX 운행이 가능해졌다.이번 개통으로 안동-청량리 구간은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최대 시속 250km로 증속 운영되며, 안동-북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 구간이 오는 20일 완전 개통으로 대한민국 철도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지난 2015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이 사업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제2경부선이자 국토를 종단하는 새로운 간선축을 완성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전체 145.1㎞ 구간 중 도담~안동 구간 L=73.8㎞는 22년 7월 개통됐으며, 안동~북영천 구간 L=71.3㎞가 이제 개통돼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KTX가 운행하게 된다. 청량리-안동 간 주중 16회(상·하행 각
충북 도담~경북 영천 구간 중앙선 철도 복선화 전철 사업이 완료되면서 지난 20일 정식 운행을 개시해 영천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2시간 30분대 KTX 시대가 열렸다.이 사업은 서울 청량리~부산 부전역까지 잇는 복선전철로 2010년 청량리~덕소 개통을 시작으로 2011년 제천~
한국철도공사는 청량리~부전 간 KTX-이음 운행을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중앙선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원주, 제천, 안동, 경주, 울산을 거쳐 부산 부전역까지 이어지는 총 433km의 철도 노선이다.청량리~부전 구간에는 KTX-이음 열차가 하루 6회, ITX-마음 열차가 4회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KTX로 3시간 56분, ITX-마음은 5시간 40분 가량 걸린다.내년 말 안동~영천 구간 신호설비 개량 공사가 완료되면 KTX 소요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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