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조르지의 결승골을 앞세워 최하위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4위로 올라섰다.포항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7분 조르지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인천에 1대0 승리를 거뒀다.6연패에서 벗어난 뒤 2연승을 챙긴 포항은 승점 50을 쌓아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포항은 최전방에 조르지와 백성동을, 중원에 홍윤상 오베르단 김종우 김인성을, 수비라인에 완델손 이규백 전민광 완델손을, 골키퍼에 윤평국을 내보냈다.전반 초반 인천의 강한 공세를 잘 막아낸 포항은 1
‘글로벌 식량안보 위기’ 속에 밀과 옥수수 등의 국내 곡물자급률이 20% 이하로 떨어지며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인 가운데, 정부가 안정적인 해외곡물망 확보에도 실패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공급망 위기가 촉발하며 수입처와 식량 자급 문제가 드러나자 국제곡물수급대책위원회를 출범했지만, 당해 9월에 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2년째 후속 대책위를 열지 않고 있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HD가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공격수들의 침묵 속에 무승부를 거뒀다. 특히 국가대표이자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주민규의 골 가뭄이 길어지고 있어 김판곤 울산 감독의 고심이 깊다. 울산은 지난 2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챙긴 울산은 2위 김천 상무와 승점 차를 2로 벌리면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또 울산은 지난 7월 말 김판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치른 정규리그 6경기에서 4승
내진설계율이 전국 꼴찌 수준인 전남과 경북에서 지진이 압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진설계 대상 대비 내진확보 건축물의 비율이 전국 17.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지역이 11.3%로 가장 낮았으며, 경북 12.5%, 부산 12.6%, 경남 13.0%, 강원 13.9%, 전북 14.3% 순이었다. 이어 충북 15.7%, 대구 15.8%, 충남 15.9%, 광주 19.2%, 제주 19
충북대학교병원의 올해 1~8월 평균 응급실 가동률이 지난해 대비 크게 감소했다.지난해보다 무려 30.7% 감소한 18.8%로 전국 국립대병원 중 가장 낮은 가동률을 기록했다.지난 2월 시작된 정부와 의료계의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의 올해 1~8월 평균 응급실 가동률은 18.8%다.이는 지난해 평균 응급실 가동률 49.5%에 비해 30.7% 감소한 수치다.이같은 현상은 전국 국립대병원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전국 16개
대통령실은 26일 한국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의대 증원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우리나라 의사 수가 절대 부족하다는 점이 국제 통계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이렇게 말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OECD 평균과 비교시 지금도 약 6만 명의 의사가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6만 명은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체 의사의 절반이 넘는 엄청난 숫자"라고 했다.특히
포항 스틸러스가 강원FC를 제압, 6연패에서 탈출하며 스플릿A를 확정 지었다. 리그 선두인 울산 HD는 답답한 공격 끝에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잔류 경쟁 중인 대전 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는 맞대결에서 비겨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포항은 2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조르지의 결승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항은 리그 6연패에서 탈출했다. 포항은 지난 7월 21일 대전 하나시티즌에 2-1로 승리한 뒤 6경기 연속 패했다. 모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제주유나이티드가 김천 상무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는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10승 2무 16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리그 3연패를 당하는 사이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는 최하위 인천과의 격차는 단 4점으로 좁혀졌다. 강등권인 10위 전북과의 격차도 승점 3점으로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제주는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분명한
부산아이파크가 성남과 상대하는 홈경기에 커피스토어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부산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부산은 지난 24일 홈에서 김포를 만나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골키퍼 황병근의 선방과 더불어 이한도, 이동수, 김희승 등 수비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상대 공격을 완벽히 차단한 주장 이한도가 28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홈에서 승리로 분위기 반전과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부산과 최하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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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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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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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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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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