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해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축사시설 화재에 대해 이달부터 5월까지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주 관내에서 발생한 축사화재는 총 24건으로 인명피해 1명과 2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쓰레기소각, 화원방치 등 다양한 화재 특성을 가졌다.축사는 특성상 난방기·냉방장치 등 고용량을 필요로하는 장치를 취급해 화재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충북 충주소방서는 날씨가 온화해지는 봄철, 등산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봄철 산악사고 안전수칙’홍보에 나섰다.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31,000여 건으로, 특히 3월과 10월에 사고율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안전한 봄철 산행을 위한 안적수칙은 △등산 전 몸상태 점검 및 충분한 몸풀기 △지정된 등산로 이용 △낙엽, 이끼, 돌 등 최대한 밞지 않기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등이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소방서는 11일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이행을 당부했다.안전수칙으로는 △화재 위험작업 승인절차 철저 준수 △임시소방시설 적절 배치 △정기적인 전기설비 안전점검 △근로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인화성 물질 지정 장소 보관 등이다.아울러 화재 상황 발생 시 즉시 ‘불이야’를 외쳐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 또는 임시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진화로 연소 확대 저지 및 초기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
충북 충주소방서는 건조한 기후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봄철을 맞아 소공간용 소화용구 등 소방용품 설치를 당부했다.소공간용 소화용구는 분전반, 배전반 등에 설치하며 주위 온도가 일정 온도를 초과할 시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한다.자동확산 소화기는 화재 시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재를 방출하는 용품으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등의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아크 차단기는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선 간 불꽃 발생을 감지해 즉시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초기 화재 방지에 효과적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
충북 충주시가 최근 지속되는 겨울철 가뭄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산불예방 대책마련에 나섰다.시는 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대응태세 합동점검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봄철 산불예방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진석 충주시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산림과, 문화예술과, 과수육성과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군부대,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충주시 산불방지 대책과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충주 남산 입구 주차장에서 실시된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산불 방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돼 대형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에는 충주시,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남성의용소방대와 충주소방서가 참여해 실전 같은 훈련을 수행했다.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분장 및 산림 내에 위치한 문화유산, 국가시설 화재대비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17시간전
충북 충주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충주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봄철에는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주요 화재 예방 수칙은 △쓰레기 및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야외 활동 시 화기취급 주의 △가정 내 전기 기기 및 배선 점검 등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소방서는 24일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봄철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봄철은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와 불필요한 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우며, 급속히 확산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이에 충주소방서는 △대형산불 취약지역 관서장 현장점검 △산불 상황 관리체계 구축 △산불 대비 교육훈련 및 진압장비 점검 △대형산불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산불 예방 행동 수칙 대국민 홍보 등 산불 예방 대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
충북 충주소방서는 빈번히 발생하는 주방화재에 대비해 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주요원인은 후드 및 덕트 내 기름 찌꺼기 축적, 환기 부족으로 인한 불완전 연소 축적 부주의, 전열기구 과열 등이 있다.특히, 후드·덕트에 불이 붙으면 초기 진화가 어렵고 쌓인 기름때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돼 화재가 배관을 통해 확산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K급 소화기는 식용유 및 동·식물성 기름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장비로, 화재 발생 시 불꽃을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특수
충북 충주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얼음 깨짐과 지반 약화 등 안전사고 우려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계절 변화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과 수압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특히 건설 현장, 등산로, 하천 주변에서는 낙석이나 지반 침하 등의 위험요소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은 △축대, 옹벽, 노후 건축물 주변 기울어짐 확인 △운전 시 낙석 주의 구간 서행, 공사장 주변 주의 △등산 시 낮과 밤 기온 차 미끄러짐 및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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