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정을 살피는 데 여야가 따로 없으며, 도정현안을 함께 공유해 발전을 꾀하는 것이 우선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 의장, 이학영·주호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 박상우 국토부장관까지 차례대..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22일 국회를 방문,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을 만나 영일만대교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신산업 추진을 위한 신규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의회는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 대교의 조속한 착수와 이차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광폭행보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했고 14일 비인전통시장, 15일 판교전통시장을 찾았다./서천군 제공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 9개 읍·면의 노인회장님과 이장님들을 만나 주요 군정 추진 상항과 후반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당시인 2022년, 지역 모든 마을 245개 경로당 순방하는
"예산부족 문제라면 할당관세 수입도 중단 마땅” 정부 형평 이유 '한우. 한돈법'은 거부...상반된 행보 정부가 한육우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에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을 연장키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이번 조치를 한육우 농가에만 국한, 형평성 논란과 함께 다른 축종 농가들로부터 강한
"예산부족 문제라면 할당관세 수입도 중단 마땅” 정부 형평 이유 '한우. 한돈법'은 거부...상반된 행보 정부가 한육우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에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을 연장키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이번 조치를 한육우 농가에만 국한, 형평성 논란과 함께 다른 축종 농가들로부터 강한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민생현장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4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인화 시장은 9월 3일 중마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6일 광양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 9일 옥곡5일시장, 10일 광영상설시장과 진상5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정 시장은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 의정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수석대교 진행 상황부터 데이터센터 설치, 지하철 9호선 역사 신설 등 해법 찾기가 어려운 현안들을 직접 챙기는 것인데,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금 의장은 최근 이현재 하남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지난해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처음으로 함께 참가했으며, 9개 구·군의 주민자치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8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백인숙 전남여수시의회 의장이 현장소통을 위해 각계각층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 협력 방안 등을 폭 넓게 논의했다. 23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백 의장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를 잇따라 방문했다. 먼저 여수 수협과 수산인협회를 방문해 기후변화에 따른 어획고 감소 등으로 수산계가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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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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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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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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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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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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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해력 저하…시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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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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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