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6일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울주군 청량읍 문죽리 일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원,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6억700만원을 투입해 희망하는 벼 재배 농가 2100여 곳 2150㏊ 부지에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방제비 지원에 더해 올해는 약제비까지 추가 지원해 농민들의 호응이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달 1차 방제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보건 프로그램 ‘해피 투쓰데이’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금정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초등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하였다.지난 7월에는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아동 대상 구강 교육은 오는 23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한다.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아동들에게 구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경북 포항시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에서 9월 계약자 대상 골드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벤트 대상자는 9월 중으로 계약을 완료한 계약자이며, 최근 인플레이션, 불안한 국제경제 정세 등으로 세계적으로 금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어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한정 제공으로 진행되고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계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 골드바 이벤트의 제세공과금 22%는 계약자 부담이다.현재 '힐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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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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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송편, 할머니‧할아버지께 드려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울산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편 만들기’ 체험‧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마을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세대 간 교류로 전통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학생들이 추석의 의미와 송편 유래를 배우며 우리 고유 명절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2부에서 학생들은 마을교사와 함께 전통 송편 만드는 방법을 익힌 후 직접 송편을 빚어보았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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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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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홍후조,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 합의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이 후보 단일화의 첫발을 내딛었다.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12일 밤 서울시내 모처에서 통합대잭위원회 손병두 위원장과 김경회 상임위원이 동석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 합의했다.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100%로 결정한다. 여론조사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곳의 조사기관을 지정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사람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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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읍적십자봉사회, “힘든 일 가리지 않고 가정·봉사에 열정 다할 것”
“12년째 하는 봉사지만 이웃들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늘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8년 12월29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나누기 위해 매달 빵을 만들고, 장애인복지관에 나가 기꺼이 급식 봉사를 한다. 홀몸 노인을 찾아 이불 세탁을 돕거나 희망풍차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갑공장에서 선별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나이는 55세로, 총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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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함께하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이로인해 배수 인프라가 양호한 도시에서도 침수문제가 발생하고 있다.호우 피해 예방과 효과적인 도시침수 방지를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막힘없는 빗물받이를 만드는 것이다.빗물받이는 도로 위에 흐르는 빗물을 모아 우수관으로 흘러들어가는 첫 관문이다. 그런 빗물받이가 쓰레기나 흙, 덮개 등으로 막혀있을 경우 빗물이 우수관으로 흘러들어가지 못해 도로가 침수될 수 있다.국립재난연구원은 2015년 실시한 연구에서 도로변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쌓여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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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다들 한가위는 잘 보내셨나요? 부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은 좋은 일만 있으셨다고 맘 편히 생각하며 뒤늦은 명절 인사를 갈음해 보겠습니다.사실 평소 글 쓰는 것에 대한 부담과 스스로 재능의 한계를 느끼며 살아왔었습니다.쓰기와 달리 좀 괜찮은 것은 읽기 능력이라 다행히도 잡다하게 여러 분야의 책을 두루 읽으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이번 한가위를 뒤로하고 돌아와 일본 작가인 마루야마 겐지의 `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책을 다시 꺼내 읽어 봅니다.책의 목차만 소개해 보면 `어떻게든 되는 시골 생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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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리스 이사회에 요아힘 쿤켈 시놉시스 IP사업부 총괄 합류
SoC 생성을 가속화하는 시스템 IP 선두 공급업체 아테리스는 이사회에 요아킴 쿤켈이 새롭게 합류한다고 발표했다.쿤켈 이사는 시놉시스의 지적재산권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IP 매출을 15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시놉시스에서 30년의 경험을 쌓은 쿤켈 이사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리더십을 아테리스에서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요아힘 쿤켈 이사는 “AI가 SoC 설계의 복잡성을 주도하면서 시스템 IP가 제품 성능과 빠른 혁신 주기에 필요한 기술로 자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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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2024 제주문화누리 잔액소진 이벤트’ 진행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024 제주문화누리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로서 연간 지원금 13만원을 모두 소진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모두 소진한 뒤, 잔액 0원 증빙 사진과 이름,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제주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제주문화누리’ 카카오톡을 친구 추가한 후 1:1 채팅 기능을 통해 개인 및 카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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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문화 확산’..'UN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 개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1일 오후 2시 평화센터 베릿내홀에서 2024년 UN 세계평화의 날 제주지역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세계평화의 날은 1981년 유엔 총회에서 처음 제정, 2001년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이 날을 비폭력과 휴전의 기간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UN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분쟁이 장기화되는 오늘날, 평화 문화에 필요한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유엔 총회에서 ‘평화 문화에 관한 선언 및 행동 프로그램’을 채택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기념일 테마를 ‘평화 문화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