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은 2024년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5% 감소한 43억3500만불, 수입은 9.6% 감소한 37억8300만불, 무역수지는 5억52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24년 11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3.9% 감소했고, 수입은 0.7% 감소 무역수지는 120억3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광주지역 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9.8% 감소한 9억7900만불, 수입은 42.7% 증가한 6억9200만불을 기록 무역수지는 2억8700만불 무역흑자
연말 들어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난 11월 울산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2024년 1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월비 5.9%p 하락한 81.2%를 기록했다.울산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지난 2월 79.1%를 기록한 이후 3월 89.6%, 7월 85.8%, 10월 87.1%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1월 들어 뚝 떨어졌다. 울산은 충남, 전북에 이어 전국에서 낙
11월 생산과 투자가 감소했지만, 소비는 늘었다.30일 통계청이 내놓은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112.6으로 전월보다 0.4% 감소했다.전산업생산은 지난 9월과 10월에 이어 석 달 연속 마이너스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공공행정, 건설업에서 생산이 모두 준 탓이다.광공업생산은 반도체 등에서 늘었지만, 자동차와 전자부품 등에서 0.7% 감소했다.서비스업생산은 정보통신 등에서 늘었으나 금
지난해 11월 하락으로 전환한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3개월 연속 떨어졌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6개월 연속 하락했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0.38% 하락했다. 1~11월 누적 하락률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자동차 수출액이 64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1월 자동차 수출액은 56.4억 달러로 역대
4주전
인천의 11월 고용률과 실업률 모두 7대 도시 중 가장 높았다.1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1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172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6,000명, 실업자는 5만4,000명으로 1만2,000명 각각 늘어 고용률은 64.2%로 1.3%포인트, 실업률은 3.0%로 0.5%p 각각 상승했다.인천의 11월 고용률 64.2%는 전국 평균 63.2%보다 1.2%p 높은 수치로 7대 도시 가운데 1위였으나 경남, 전북을 제외한 세종 및 7개 도
농협중앙회는 11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원활한 피해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재해예산을 추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농협
울산 지역의 11월 주요 품목 수출액이 모두 하락하며 울산의 11월 수출이 전년대비 11.5% 감소한 66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품목인 원유·정광·석유제품·화학제품의 수입 감소로 11월 수입액도 전년대비 12.2% 감소한 49억달러에 그쳤다. 수출 품목별로는 자동차가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유럽으로의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9.1% 감소한 21억1841만달러를 수출했다. 석유제품도 수출물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수출단가가 전년대비 14.4% 하락하며 전년동월대비 14.4% 감소한 19억2251만달러를 기록했다. 화
지난달 울산의 취업자와 실업자 모두 지난해 같은달보다 각각 1000명 감소했다. 취업률과 실업률 모두 전년비 소폭 하락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1일 ‘2024년 11월 울산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11월 울산의 취업자는 57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 감소했다.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 고용률은 71.5%로 전년 동월 대비 0.4%p 하락했고, 여자는 48.8%로 전년과 같았다. 11월 울산의 15~64세 고용률은 67.2%로 전
지난해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이 5조726억 원으로 2022년 6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2일 내놓은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은 전월 대비 거래량은 소폭 감소했지만, 거래금액이 전월보다 74.1% 상승한 5조72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이자 202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거래금액이다.거래량은 총 1182건으로 10월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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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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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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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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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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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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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항일운동 93주년..."공적 재조명 돼야"
여성들이 주도한 국내 최대 항일운동으로 꼽히는 제주해녀항일운동의 일부 대표 해녀가 93년이 지난 현재도 공적을 인정받지 못 해 재조명이 시급한 상황이다.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제주해녀항일기념탑 일원에서 93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를 연다.제주해녀항일운동은 1931년 12월부터 1932년 1월까지 구좌·성산·우도지역에서 연인원 약 1만7000명의 해녀가 238회의 집회 및 시위를 전개해 일제시대 최대의 여성운동이자 어민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해녀항쟁을 이끈 부춘화(당시 24세·1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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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6곳 '반대'...화북공업지역 이전 '좌초 위기'
제주시 화북공업지역 이전이 좌초될 상황에 놓였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주변 지역 도시화와 ‘2040 제주도 도시기본계획’ 에 따라 화북공업지역 이전을 위해 지난해 용역으로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이전 후보지는 제주항과 연결된 번영로에 접해 있는 동부지역으로 조천읍 2곳과 구좌읍 2곳, 표선면 2곳 등 모두 6곳이다.후보지 6곳 중 최적의 이전 부지로 꼽힌 조천읍 조천리는 지난해 6월 마을에서 반대 입장을 밝혔고, 구좌읍 덕천리는 최근 반대위를 중심으로 반발하고 있다.또한 조천읍 A마을과 구좌읍 B마을은 법적 절차에 의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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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들 골목상권으로…지역 경제 살리기 눈길
인천시 공무원들이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8일 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매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했다. 공무원들의 시청 주변 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