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지난달부터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안전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소방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자굴산ㆍ미타산ㆍ남산 등산로 입구에서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안전산행 지도ㆍ안내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안광수 현장대응단장은 “등산객분들의 보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
경산시는 가을철 털진드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홍보에 주력,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물린 후 10일 이내 검은 딱지가 생기며,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이 주요 증상이다.
합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기간 동안 비법정탐방로 무단 출입 및 국립공원 내 흡연·취사·인화물질 반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산불 발생 원인 차단에 주력한다.또한 올해부터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합천/성주/거창군 및 해인사 관내지역에 추가적으로 산불 예찰 강화, 업무 협의, 현수막 게첨 등 산불 예방 및 감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 밖에도 2팀 12명으로 구성된 사무소 초
포항시 대송면은 6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운제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등산로 폐쇄구간 확인, 등산 시 인화물질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을 위한 화기 취급하지 않기 등 산불예방 관련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산림자원 보호와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등산객 출입 지역인 입산구역 및 산책로를 위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가을철
부평구는 1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구는 법정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산불 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돌입한다.가을 단풍철 등산 인구가 늘며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불이 연중·대형화 되는 추세다. 구는 이에 철저히 대응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다. 또 산불 드론을 활용해 지역별 등산로와 산불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전국적으로 북한의 쓰레
경남도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범도민적 일손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경남도는 지난 24일 진주시 대곡면 소재 단감재배 고령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 이송, 선별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다. 경남도 추산 올해 가을철 예상되는 농업인력 부족 인원은 총 1만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력수요 집중기인 과실 수확기에는 기업·단체 등 범도민적 관심과 일손돕기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도는 오는 11월 24일까지를 ‘가을철 농촌일손
속초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산불조기대응을 위해 10월 16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투입했으며, 11월 1일부터는 산불예방 주·야간 감시원 100명을 추가 배치해 가을철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시에서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림 연접 지역 19ha에서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무인 감시카메라, 진화 차량·장비 1,700여 점의 정비를 마쳐 장비 가동률을 높였으며, 40개의 산불감시
유달리 길고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수확과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도래했다. 산림사업 현장 역시도 가을철 산림사업에 분주하다. 가을철 조림을 포함하여 벌채사업 등을 시행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다. 당연히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은 관리소장을 비롯해 관리소 전직원들이 심혈을..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약56개팀, 232명의 국내대학생들이 모여서 각각 6개분야에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겨뤘다.UAM은 도심항공교통수단의 총칭을 말하며 관련기술 저변 확산과 차세대 미래항공교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기도 화성에서의 1회대회를 시작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홍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로 도약한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홍천군은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총 5곳 지정 특화단지로 지정된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현재 특구 지역에는 바이오 의약 분야의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CTC 바이오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1개의 기업이 약 1,0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광동 프릭스, 젠지, T1 등 한국의 세 팀이 'PUBG 글로벌 시리즈 6' 챔피언을 가리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왕좌를 놓고 치열한 승부에 나설 예정이다.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6'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강릉시 성덕동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보람어린이집, 햇빛사랑어린이집, 예뜨랑어린이집, 예쁜꼬마어린이집의 릴레이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6일,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성덕동 새마을부녀회에 ‘2024 사랑의 김장’행사의 동참 의사를 밝히며 김장 비용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성덕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관심 가져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 재료 구입비로 전액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