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벼멸구로 인해 크게 피해를 입은 임실, 순창지역에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관련 기관에게 신속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벼에서 발생하는 벼멸구는 해외에서 기류를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해충으로, 보통 장마기간인 6월말에서 7월사이에 날아오며 볏대 하부에 서식하면서 줄기를 흡즙하고 심하면 벼 전체가 고사한다.올해는 강수량이 평년의 45% 수준이고 폭염도 9월중순까지 이어지며 도내 중산간부를 중심으로 2,707ha의 벼멸구 피해가 조사되었다.이에 따라 도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추석을 앞둔 10일 부산항 컨테이너 이송용 야드트렉터 충전시설인 항만LNG충전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운영되는 야드트랙터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축소를 위해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충전소의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황과 가스누출 등 비상시 안전관리 계획 등을 점검하고, “부산항은 우리나라 수출입의 최일선 사업장으로 가스사고는 우리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평상시 가스안전 기준이나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지난 10일에 제11대 후반기 사회문화위원회의 주요 현안 사업인‘더아트강원 콤플렉스’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더아트강원 콤플렉스’는 장기간 방치되어 온 원주시 반곡동 옛 종축장 부지에 디지털 융복합 문화콘텐츠 창·제작 공간, 공연·전시, 체험장 등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000억 원이 소요되는 해당 사업은 국비 1,000억 원, 도비 500억, 시비 500억이 지원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을 시작으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
대전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제273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회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유림공원의 시설노후화와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점검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듣고 노후화된 시설물과 주차면 개선사업 현장을 확인했으며, 주민편익 최우선의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희환 위원장은 “유림공원이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며 “사회도시위원회는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앞장서
농협경제지주가 9일 추석 명절 성수기를 맞아 농산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농협가락공판장과 고양유통센터를 방문해 주요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농협가락공판장을 방문하여 사과·배 등 명절 성수품목 출하물량과 경락시세를 확인하는 한편, 주요 성수품목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관리를 당부하고,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힘쓰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같은 날 오후에는 고양유통센터를 찾아 추석 선물세트의 가격과 판매동향을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지원사업 군 추진단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취지와 방향성을 평가하고,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군 추진단은 각 마을의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의 적정성을 확인했다.23일에는 구례읍 봉동5구마을의 울타리 조성 및 꽃밭 가꾸기 사업과 간전면 수내마을의 벽화 그리기 작업을 점검하고, 24일에는 용방면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부가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성폭력·성희롱 사건 중 현장점검에 나선 건 약 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부는 현행법에 따라 중대한 사안을 선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2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여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6월 정부 부처, 지자체, 학교 등에서 여가부에 전달한 성폭력·성희롱 사건은 총 1317건이다. 그중 여가부가 현장점검은 나간 경우는 15건뿐이었다. 지난 2021년 7월 시행된 성폭력 방지법과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르면 공공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진월면 시설하우스 및 태인동 주택 파손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1일 사이 양일간 272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한 광양지역은 도로 침수, 수목 전도, 주택 파손, 마을안길 침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광양시는 호우주의보 및 광역적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23개 부서와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비상 소집 명령을 내렸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무원들은 금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진월면 시설하우스 및 태인동 주택 파손 현장 등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1일 사이 양일간 272mm의 평균 강우량을 기록한 광양지역은 도로 침수, 수목 전도, 주택 파손, 마을안길 침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광양시는 호우주의보 및 광역적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23개 부서와 읍면동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비상 소집 명령을 내렸다. 비상근무에 돌입한 공무원들은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1일 양산에도 호우경보가 발령돼 이틀간 300㎜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1일 새벽부터 재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 150명이 긴급상황에 대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양산 지역 AWS 측정 기준 20일 46.6㎜, 21일 오후 1시까지 287.7㎜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 기간 폭우로 물금읍 증산지역 도로 일대가 침수되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나 시장은 21일 새벽 양산천 주변 도심지 저지대와 배수펌프장 예찰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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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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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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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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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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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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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보호소협회, 강아지무료분양캠페인 진행 '입양율 높이기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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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보호소협회는 파양된 강아지를 대상으로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하여 “강아지무료분양 캠페인”을 통해 유기, 파양견 입양 시 책임 비용을 면제해주는 강아지무료 분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동물보호소협회는 유기 및 파양견 입양을 널리 활성화하고 입양 견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하여 반려동물 초보자들에게 반려견교육시스템도 무상으로 지원 및 일정기간동안 정기적인 케어시스템도 마련해주어 새로운 입양자들이 더욱더 반려견과 행복한 반려생활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또한 보호소에 입소한 강아지를 분양하는 견주들에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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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 씨가 4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이날 오전 8시께 경찰서 유치장에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나온 김씨는 ‘유가족에게 할 말 없느냐’, ‘범행 인정하느냐’ 등의 취재진 질의에 “죄송합니다. 사죄드리겠습니다. 인정합니다”고 대답한 뒤 호송차에 올라탔다.김씨의 뺑소니 사망사고 사실을 알고도 그에게 서울에서 대포폰·음식물 등을 제공해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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