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대형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고,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까운 여객기 사고로 사상자가 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김 지사는 또 “이번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충북도청을 방문해 ‘일하는 밥퍼’ 사업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일하는 밥퍼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꾸려 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참여하고 그 대가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생산적인 복지정책 사업이다.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대표 공기업인 충
청주상공회의소는 2025년 1월3일 오전 11시 엔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단체장, 상공업계 대표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상호 간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영환 지사의 신년인사, 주요내빈 덕담인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충북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26일 김영환 충북지사를 방문해 군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복성 의장과 조규룡 부의장, 박한범 전 의장, 유재목 충북도의회 부의장, 박용규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골프장 건설을 포함한 군관리계획 결정, 정방~오덕 지방도 개량, 호텔 건립을 반영한 장계관광지 활성화, 전천후 그라운드 골프장 조성, 노인복지관 별관 증축 등 시급한 현안사업들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당 광역단체장 협의체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12명이 참여한 협의회는 26일 김 지사를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김 지사는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협의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중앙정부 상황과는 별개로 각 시도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시도지사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7월 출범한 협의회는 김 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
충북개발공사는 18일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연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못난이 김치’ 2천만원 상당을 적십자사충북지부에 기탁했다.‘못난이 김치’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 제조업체를 직접 연결하여 만들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김치를 제공하는 지역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사업이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김영환 지사는 “못난이 김치 사업은 기후변화로 생산이 어려워지고
김영환 지사가 ‘실사구시’의 자세로 현장 중심의 도정을 펼쳐줄 것을 다짐했다.김 지사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생안정 확대간부회의에서 “위기와 어려운 시기에 도민의 고충을 최소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킬 책무가 도지사에게 있다”면서, “실사구시의 자세로 현장을 중시하며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탄핵이 의결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됐다. 차분하게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는 시기”라면서, “도지사로서 도정과 국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탄핵정국의 한파가 연말연시
충북이 생산적 노인 복지 정책으로 처음 시작한 ‘일하는 밥퍼’가 서울시와 경북도로 확대될 전망이다.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서울시와 경북도가 ‘일하는 밥퍼’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일하는 밥퍼’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농산물 포장이나 공산품 조립과 같은 사회적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도가 그 대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하루 최대 3시간 참여하면 시간당 5000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된다.일하는 밥퍼는 지난해 10월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석 달 만에 도내 전통시장과 경로당 60곳으로 확대됐고
김영환 충북지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 화두를 ‘숨·쉼·샘·삶’으로 정했다.새해 화두는 ‘숨 쉬는 땅, 쉼표 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의 앞 글자를 땄다.숨과 쉼이 있는 충북이 되면 도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져 행복이 샘솟고, 모든 국민이 충북에서 살고 싶어지는 삶의 터전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김 지사는 “새해에는 도민이 행복하고 삶이 풍요로운 충북을 건설하는 데 매진하겠다”며 “중부내륙특별법 완전 개정과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의 초석을 마련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땅 충북
민선8기 충북도가 `저평가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김영환 지사의 영도 도통 서지 않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통한 각종 정책이 빛을 보고 있지만 정작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19개월째 10위권 밖에 머물고 있고, 급기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북도가 전국 하위권을 기록하는 수모를 격었다.김영환 지사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2024년 11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김 지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무려 19개월 동안 한 번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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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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