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나고 자란 고제민 작가의 개인전 ‘도시- 푸른 빛 너머’가 인천 중구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열린다.바다와 항구, 마을의 사라지고 남은 흔적, 새롭게 만들어지는 모습에서 정체성과 희망을 발견했던 고 작가는 이번에도 도시 이야기를 건넨다.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그는 개항과 산업화라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뮤즈세움 갤러리에서 일상의 순간과 공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최은혜·정성윤 작가의 개인전이 이달 19일까지 동시에 열리고 있다. 뮤즈세움 갤러리 1층에서는 최은혜 개인전 ‘혼합된 풍경’이, 2~3층에서는 정성윤 개인전 ‘풍경의 변주’가 진행되고 있다. 최은혜 작가는 시간과 공간을 축으로 한 경험과 기억 사이의 모호한 경계를 탐구한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수집한 순간들을 다층적인 색채와 형태의 레이어로 재구성해 실재와 기억 사이의 중간 지점에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창조한다. 정성윤 작
구례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마음 충전 이동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군은 ▲마음 충전 이동카페 푸드트럭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편견 해소 O/X 퀴즈 ▲정신질환 인식개선 교육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행사에 참여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가 유·초·중·고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마음 쉼 치유캠프’ 를 운영한다. ‘마음 쉼 치유캠프’ 는 자연에서 활동을 통해 업무에 지친 교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각 학교 관리자의 추천을 받아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교원 위주로 선발해 마음의 쉼표를 제공한다. 캠프 참여자들은 경북 영덕의 고래불 바다, 메타세콰이어 숲 등 산과 바다를 오가며 산책, 체조, 명상 등의 시간을 갖는다. 시월의 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든 단풍을 만끽하고
경주의 자랑스런 음악인이자 경주교향악단에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지휘자 안종배 교수를 기리는 추모음악회가 열린다.경주교향악단이 제35회 정기연주회 ‘그리운 마음’을 마련해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개최한다...
갤러리 EXIT는 일상의 '무의미함'을 중심으로 한 작가의 14개 신작을 전시하는 티코 리우의 개인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움직입니다'를 선보입니다. 우주의
우석대학교 박현정 교수가 29일부터 31일까지 진천 복합문화공간 ‘Rootsquare’에서 개인전 `ALLURE'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박현정 교수는 `DOLLS', `SURREALISM', `FASHION PORTRAITS', `SNAPSHOT', `BODY POSITIVE', `DIVERSITY', `CHUNGHWA BAEKJA'를 주제로 한 주요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며, AI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패션 화보 작품과 여성복, 인형 옷의 실
경북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교육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의 마음 건강! 사회정서학습으로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4 경북국제교육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국제교육포럼에서는 디지털 기술 발달로 인해 학생들이 심리적
“짧지만, 마음 깊이 남을 그 시절의 이야기가 당신을 기다립니다.”'인천 1984 필름, 그 기억을 열다' 사진전이 인천시의회 중앙홀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와 인천시, 인천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시간은 흘렀지만, 그 시절을 마음 속에 담은 인천시민들을
‘유복자 작가 개인전’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유복자 작가는 ‘바다에서 산으로’라는 주제로 평생 살아온 울산 앞바다를 소재로 작업한 작품들과 현재 살고 있는 춘양에서 백두대간 산들과 하늘을 소재로 작업한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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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건설진흥회
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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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11월 21일부터 CBT 진행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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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신 동력' 위해 강원영월교육지원청과 협력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진로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의 ▲진로교육 분야 상호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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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가락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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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트럼프 시대] 트럼프 2기 현실화 자국 우선주의...한국 경제에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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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 강원지사, 천동리 마을 방문... 아침밥 먹기 캠페인
농협자산관리회사 강원지사와 평창군지부, 평창농협은 '우리 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와 아침 밥먹기' 캠페인을 천동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실시했다.우리마을 희망 동행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에서 농업인 신용회복에 기여한 농·축협과 함께 지원 대상 마을을 선정해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이날 자산관리 강원지사와 평창군지부, 평창농협은 천동리 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마을에 지원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만재 평창 조합장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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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전자도서관 신규도서 524종 업데이트
영월군이 군민들의 독서문화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영월군 전자도서관에 524종의 전자도서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노벨문학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강 작가의 , , , 등 8종도 추가돼 한국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체감해볼 수 있게 됐다.2022년 6월 개관하여 운영하는 영월군청 전자도서관은 이번에 새롭게 구입한 전자도서를 포함하여 기존 도서 포함 총 3,943종 4,333권을 보유하고 있다.영월군 전자도서관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나 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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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 성료
서홍동과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서홍동 소공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귤향기 피어나는 서홍동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 마술 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시간들로 마련됐다.‘문화 나눔 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뽀글뽀글 그립톡 만들기 ▶다육식물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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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재판 생중계는 '국민 눈높이'
최근 민주당의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 대표의 살아남을 길은 오직 현 정권의 붕괴뿐이란 인식으로 느껴질 정도로 민주당은 전방위적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회 의석 2/3를 차지한 거대 야당으로 여당의 의사와 상관없이 특검법 통과와 편향적 입법 활동 등 무소불위의 입법 폭주를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 가운데 장외집회까지 진행하고 있다. 국민에게 직접 이번 재판의 억울함을 호소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 대표가 진정 억울함을 해명하고 싶다면 수사 검사와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을 탄핵할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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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휴양·예술특구 계획변경 승인
서귀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는 서귀포 휴양·예술특구 계획변경이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휴양예술특구는 '규제완화'라는 제도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의 자립화를 도모하는 제도로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다.이에 서귀포시는 2013년에 첫 지정 시 3개 특화사업 추진과 함께 6개 분야에서 특례 적용이 가능했고, 2019년 3개 특화사업 5개분야 특례에 대해 계획변경 승인을 받아 2023년까지 추진해 왔다.이번 계획변경 승인을 통해 2026년 까지 3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5개분야에 대해 특례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