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핵 무기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의 핵전략 계획을 개정했다고 20일 뉴욕타임스가 전했다.이 계획은 중국, 러시아, 북한으로부터의 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된 전략은 '핵무기 사용 지침'으로 불리며, 아직 외부로 공개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이 핵 운용 지침을 변경하기로 한 건 북중러 등 국가들이 미국의 핵무기를 능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핵 역량을 조정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미 국방부에서 근무한 MIT 핵

경주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특수학교·화랑교육원 통학차량 운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전문가를 초청하여 통학차량 운전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 내용은 △변화되고 있는 교통환경 △최근 개정된 교통관계 법규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 특성 분석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자동차 운전전문학원과 고성도서관에서 운전직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운전직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운전직공무원 대상 맞춤형 실기 실습과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자동차 운전전문학원에서는 고난도 코스 운행 실습을 진행해 농어촌 지역 특성상 좁은 길을 운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최신 개정된 도로교통법규와 통학버스 승하차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사례, 운전자의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이중화 교육장은 “현장 체

대구보건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는 지난 7일 창의관 3층 2306호에서 선배 소방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소방공무원에 합격해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충청남도소방본부에 배치될 3명의 선배 소방관과 재학생 15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은 소방공무원 필기시험과 최근 새롭게 개정된 체력·면접시험 방법, 수험기간 중 슬럼프 극복방법 등 수험지도와 자신들의 솔직한 경험을 소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합격한 권동호 씨는 “그동안 익힌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대구소방안전본부에 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진행하는 ‘2024 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 각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70주년이던 지난 2018년 시작한 4.3평화인권교육은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도 외 학교 현장으로 엄선된 4.3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는 평화인권 강의다. 이를 통해 제주4.3의 진실을 알리고, 개정된 역사 교과서와 인권 강의를 연계해 세대를 넘어 평화와 인권 중심으로 4.3의 교훈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하고 있다.올 상반기 진행된

성남시는 동별 1명으로 하던 아동위원을 오는 10월부터 30명까지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최근 일부 개정된 ‘성남시 아동위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조처다.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에 사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 또는 아동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다.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이들을 위촉해 현재 어린이집 원장, 복지종사자 등 44명이 활동 중이다.시는 개정 조례를 근거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인

해양수산부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수족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수족관 근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수족관에 근무하는 인력은 매년 의무적으로 법정 교육을 받아야 한다. 대상은 수족관에 근무하는 수의사·수산질병관리사, 사육사, 그 외 보유 동물의 질병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올해는 전국 수족관 22곳에서 총 316명이 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2차에 걸쳐서 운영되며 1차는 26일부터 내달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금연 구역이 확대됐지만, 여전히 흡연하는 시민들이 있거나, 법 개정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이 있어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경남도는 시·군에 금연 홍보, 표지판 설치를 당부하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개선사항을 취합해 정부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실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후 20일 진주 초·중·고, 유치원·어린이집을 둘러본 결과 학교 인근에서 흡연을 하는 일부 시민들이 목격됐다.앞서 국민건강증진법은 지난해 개정된 후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17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어린이집·유치원 주변의

앞으로 간편송금 서비스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차단과 피해 구제가 빨라지게 된다.금융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의 세부 사항을 규율하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간편 송금 서비스를 악용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빼내더라도 신속하게 피해금의 흐름을 파악해 지급정지 등 피해 구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피해금이 선불업자로 이전된 사실을 확인하면 선불업자에 정보 확

경주지역을 운행하는 학생 통학차량 운전자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안전교육이 열렸다. 경주교육지원청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등학교·특수학교·화랑교육원 통학차량 운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통학차량 운전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변화되고 있는 교통환경, 최근 개정된 교통관계 법규,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 특성 분석,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