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 발생한 곳에 대해 즉각적 응급 복구 완료- 가을비로 가뭄, 녹조, 고수온 피해 해결 기대포항시에 20일부터 22일 오전 9시 기준 평균 130.4mm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강수대 발생과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지난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한편 21일 새벽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전부서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재난이 예상
4시간전
최근 고수온 영향 등으로 어업 환경이 나빠지면서 연근해 대형 어선의 줄폐업이 가시화하고 있다.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내년 감척 수요를 조사한 결과 소속 어선 136척 가운데 절반 이상인 74척이 감척을 희망했다고 7일 밝혔다.2년 전과 지난해의 경우 감척을 희망한 어선은 각각 6척, 15척에 불과했다.저인망수협은 대형트롤, 대형쌍끌이, 대형외끌이 등 3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국내 연근해 어선 중 규모가 큰 편인 이 어선은 주로 오징어, 갈치, 삼치, 조기 등 대중성 어종을 잡는다.감척을 희망한 어선이 늘어난 원인은 어업 환경이 악화하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인 서천호 의원이 국회 개원속에서도 수시로 지역구를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서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곳곳 주민들과 만나 물가 상승과 자연재해·재난 등으로 인한 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최근 고수온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남해군 어업피해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어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피해 보상과 고수온 피해 예방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장애인 생활시설을 찾아 봉사활동도 펼쳤다. 또 지역 의료계를 방문해 인력 부족, 시설 개선 등
경남 해역 고수온 특보가 2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전면 해제됐다. 62일 만이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진해만 고수온 주의보를 해제하고 사천만·강진만 수온 경보를 고수온 주의보로 하향 발표했는데, 이날 고수온 관련해 모든 특보를 해제했다.도내 바다는 7월 11일 사
해양수산부는 29일 낮 12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현행 심각 1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고수온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1단계, 심각 2단계로 나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폭염 발생 가능성이 낮고 수온이 점차 하강하고 있어 12개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
해양수산부는 2일 이날 14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해제했다.국립수산과학원은 이날 수온이 지속 하강할 것으로 보아 현재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 중인 12개 해역에 대해 고수온 특보를 해제했다.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9월 25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고수온 특보를 일부 해제한 바 있다.해양수산부는 추석 전 재난지원금 139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급했으며, 아직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피해 어가에 대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신속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재난지원금 이외에도 어업경영자금 상환기한을 연
거제시가 9월 30일 시의원들과 고수온 대응 신품종 양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종우 시장과 최양희·박명옥·노재하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수온 대응 품종 벤자리로 만든 요리를 시식했다. /정봉화 기자
해남군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복 가두리양식장과 김 양식장 등 어장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해남군 해역은 지난 8월 2일 진도군 울돌목~죽림리~해남군 땅끝까지 고수온 주의보 발효된 이후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기동예찰반을 운영하는 등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를 위해 7,500만원을 투입해 차광막과 액화산소 등 고수온 예방 기자재를 지원하는 한편 재해로 인한 경영불안 해소를
속보= ‘역대급’ 고수온 피해를 입은 동해안 양식어가가 법에 따른 보상금과 보험금 지급으로 완전한 피해 복구가 가능할지 관건이다.현행법이 개정 이후 올해 시행을 통해 보상금 지급 범위를 넓혔으나 냉수성 어종인 강도다리 경우, 고수온 특보가 해제된 이후에도 여전히 누적 피해가 쌓인다는
경남 일부 연안 고수온 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도내 양식어가 피해 신고는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고수온이 끝나는 시점 이후 2차 피해복구계획을 마련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피해 어가 어업경영 안정화에 애쓰겠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기준 고수온 피해액은 594억 800만 원이다. 통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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