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4월11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국민참여형 안전활동 'ex-국민안전참여단'을 모집한다.19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2회를 맞는 국민안전참여단은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확인·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기타 위험요소 신고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교량, 터널, 절토사면, 옹벽, 기타 주유소, LPG 충전소 등이 대상이다.고속도로 안전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5개 권역별 50명씩 총 250명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체험 실습 등
충남 천안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에 주민점검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 신청제는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와 위험 요인 해소방법 등을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재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다. 신청 마감일은 4월 30일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청할
양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9억원 증가한 1조 7,964억원으로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776억 원 증가한 1조6,046억원, 특별회계는 223억원 증가한 1,91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유지에 따라 필수적인 사업위주로 편성했고, 이 중에서도 웅상 지역 사업비를 집중 편성해 ‘회야강 르네상스’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주진불빛공원 조성 30억원 ▲회야강변 빛 line 및 교량
울산 남구는 남구를 대표하는 무거천 상류구간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4월까지 하천변에 심어진 벚나무 418그루에 수목투사등, 하천 옹벽구간에 벽부등을 설치하고 아치교 2곳과 교량 4곳에 경관조명을 연출해 야간경관을 개선한다. 특히 수목투사등을 이용한 벚나무 야간경관 연출은 궁거랑 벚꽃축제에 맞춰 먼저 시공, 축제를 찾아오는 상춘객들에게 멋진 야간경관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충북도의회가 안전 문제 논란을 빚고 있는 제천 옛 청풍교 보수보강사업 예산 심사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3일 청풍호 내 옛 청풍교를 찾아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 평가 결과를 보고받고, 교량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보수·보강 계획을 청취했다.1985년 건설된 총길이 315m, 폭 10m의 옛 청풍교는 상판 처짐 등 안전 우려로 2012년 청풍대교 완공과 함께 용도 폐기됐다.이 교량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제안으로 철거보단 리사이클링을 선택, 이
양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9억원 증가한 1조7964억원으로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776억원 증가한 1조6046억원, 특별회계는 223억원 증가한 191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유지에 따라 필수적인 사업위주로 편성했고, 이 중에서도 웅상 지역 사업비를 집중 편성해 ‘회야강 르네상스’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주진불빛공원 조성 30억원 ▲회야강변 빛 line 및 교량 하부 문화 역사 공간 조성 16
17시간전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국가정원과 남산로 문화광장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수상공중정원 조성에 나선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신규 사업으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수상정원 조성 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업은 태화강국가정원의 대표 명소인 십리대숲과 남산로 문화광장을 잇는 수상공중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기존의 십리대밭교를 활용해 교량 위에 정원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 구간을 단순한 보행 연결 통로가 아닌, 정원과 예술이 어우러진 입체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적극 노력한 끝에 남양주시 화도읍 일원 마석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올해 경기도 본예산에 설계비 용역 2억 원이 반영된 데 이어 최근 실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정비사업은 마석우리에서 묵현천 합류부인 창현리까지 1.03㎞구간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개 구간 0.24㎞ 철거, 생태하천·친수공간 2곳 조성, 산책로 1.6㎞, 교량 4곳 설치 등으로 정비하고, 총사업비는 333억 원 규모다.설계용역은 모두 16개월간 진행되고
경기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안전점검을 한 결과 238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등과 함께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물 74개소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교량, 절토사면, 옹벽 등 토목시설물과 노후주택 등 건축시설물이며, 안전점검 항목은 ▲시설물 균열 및 손상상태 ▲지반침하 ▲시설물 유지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토목시설물의 경우 ▲교량받침 부식 재도장 ▲교면 포장 파손부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이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지난 14일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북구 어물동 황토전마을 주민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로 인해 마을이 단전되면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마을 주민들은 보행도 확장과 안전시설물 설치, 농기계 통행로 확보, 마을 연결 교량 설치 등을 요청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검토해 개선 방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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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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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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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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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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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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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의성 산불 최초 발화지 합동 감식…실화 여부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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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과 서울대학교는 3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오 공과대학장, 곽승엽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장 등 관련 대학 교원과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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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북도, ‘체인지업그라운드’ 공모 선정…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탄력
포항시와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체인지업그라운드 지역확산 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포항시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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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은 내달 4일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부활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0일까지 열린다. 부활절 달걀 및 토끼 달걀 데코피크민을 만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별사탕을 수집하는 임무를 완료해 데코피크민들을 얻을 수 있으며, 풍성 버섯을 파괴하면 보상으로 얻는 봄 페스티벌 달걀에서도 때때로 데코피크민 모종을 얻을 수 있다.이와 함께 피크민이 가져오는 모든 엽서는 특별한 달걀 디자인으로 장식돼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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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희망적금 참여자 모집…근로청년 자산형성 지원
대구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일하는 청년들에게 소액자산 형성 경험과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5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구시 청년희망적금 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하며 8개월 이상 근로하면 대구시가 1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