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울산광역시교육청사 대강당과 야외 광장에서 교육 관계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작은 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박람회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하고, 울산 지역 초·중·고 교육 실무자 및 학부모들에게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 등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행사에 참석한 남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울산 남구는 올해 일자리 1만 7,000개 창출과 고용률 67%를 목표로 ‘2025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1,660억 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남구의 일자리 사업은 ▲ 구민희망 일자리 ▲ 청년활력 일자리 ▲ 미래성장 일자리 ▲ 지역협력 일자리 등 4개 전략을 중심으로 178개 세부사업을 실행해 고용안정과 취업 지원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4대 전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살펴보면 먼저, 구민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지원사업 ‣ 지역·산업맞
울산 남구는 올해 일자리 1만7000개 창출과 고용률 67%를 목표로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예산 1660억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남구의 일자리 사업은 △구민희망 일자리 △청년활력 일자리 △미래성장 일자리 △지역협력 일자리 등 4개 전략을 중심으로 178개 세부사업을 실행해 고용 안정과 취업 지원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구민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여성내일이음센터 운영 강화 △노인일자리 및 사회
포항 남구의 한 침구류 매장에서 불이나 매장 일부를 태우고 35분만에 꺼졌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침구류 매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3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매장 일부와 침구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126기 미군 부대 현장 수업인 남구 '글로벌 앞산캠프'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사업 중단 이후 2024년에 다시 시작한 글로벌 앞산캠프의 재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개강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헤닝 주한미군 대구기지 사령관, 카말루딘 주임원사, 정재영 주한 미8군 제4한국군지원대대장 등이 참석했으며, 4월 한 달간 경상중학교 학생 25명이 총 4회의 일정으로 캠프워커와 캠프헨리를 체험하게 된다. 글로벌 앞산캠프는 미군 부대 3곳이 주둔하고 있는 남구의 특수 여건을 활용해 남구
유통 채널 하나가 바뀌자 영양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제약사들이 생활밀착형 유통망인 다이소에 진출하면서 소비자들은 ‘싸게 사는 건강’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익숙한 제약사 이름과 낮은 가격은 신뢰를 줬지만, 제품 분류와 기능성 표시를 둘러싼 혼란도 함께 커지고 있다. 9일 찾은 울산 남구의 한 다이소.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온가족 맞춤 건강식품’이라는 안내판 아래 다양한 제품이 진열돼 있다. 대웅제약, 종근당건강 등 제약사 이름이 큼직하게 박힌 제품들이다. 글루타치온, 비오틴, 밀크씨슬, 루테인. 귀에 익은 성분이지만 가격표는 낯
차량털이를 하다가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될 뻔했으면서 재범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남구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휴대전화를 가져가는 등 일주일 사이 차량 3대에서 지갑, 주민등록증, 현금 등 총 270여만원 상당을 훔쳤다. A씨는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검찰이 구속 영장까지 청구했지만 법원이 영장을 기각해 풀려났다. 그는 구속 위기를 넘긴 뒤 또다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에서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대구 남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주간 진행되는 '우리동네 사진관'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미러리스 카메라의 활용법을 익히고, 남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교육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4~6시까지 총 4주간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은 남구청 3층 동행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남구에 거주하
미용실 원장에게 술자리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뒤 흉기를 들고 찾아가 살해하려 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살인미수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남구의 한 미용실에서 50대 여성 업주 B씨를 비롯해 손님과 종업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몽키스패너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미용실에 들어서자마자 “죽이겠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하며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울산 남구 삼산유수지공원이 조성 1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기후 변화가 심화되면서 삼산배수장 유수지 본연의 기능을 되찾아야 할 가능성도 제기돼 남구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삼산유수지공원은 지난 2014년 삼산배수장 악취 해소와 유수지 활용 방안을 논의한 끝에 조성됐다. 약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정비공사를 거쳐 체육시설과 도시숲을 갖춘 공원으로 2015년 개방됐다. 하지만 10년이 지나면서 공원 내 체육시설은 점점 사라지고 남아있는 시설들의 노후화도 심하다. 25일 찾은 삼산유수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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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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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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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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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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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W가 ‘연극 ’을 5월2일부터 11일까지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선보인다. 연극 은 천당 앞에서 깨어난 주인공 ‘병욱’이 천당에 입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는다. 이 여정에는 광개토대왕, 선덕여왕, 이순신 장군, 독립군까지 한반도에 존재했던 다양한 군인들이 함께하게 되는데, 이들은 병욱의 죽음이 12.3 계엄 사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거센 동요에 휩싸이게 된다. 이렇듯 이 작품은 2025년을 살아가는 젊은 창작집단이 전국민이 함께 감각한 가장 동시대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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