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도서관 리모델링과 노후 시설 개선 및 시민 북토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혓다.중앙도서관은 문화도시와 협업, 4층 유휴공간을 문화공유공간‘디’로 새롭게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켰다.삼매봉도서관은 2024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의 소통형 강연인 북토크를 진행,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2025년에도 제주특별자치도 15분 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표선행복생활권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는 마을 작업장, 보건진료소, 이동민원실,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제주시장이 직접 방문,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명한 답을 찾는 소규모 소통의 자리로 마련된다.김완근 시장은 오는 11월 7일 평소 행정 접근이 어려운 비양도를 첫 방문지로 시작해, 비양 주민들의 손톱 밑 가시 같은 불편사항을 청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31일 장애인 복지관과 업무를 협약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센터는 이와 연계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증진에도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센터가 지원하는 치유 농업은 자연 속에서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 프로그램이다.센터는 농업 관련 전문 지식과 기술을 연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문도 한다.또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안미숙 소장은 “장애인복지관과 맺은 업
우리는 삶의 많은 부분에서 `집'이라는 공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집은 단순히 잠을 자고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삶의 기반이자 행복의 시작점이다.안정된 주거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심리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우기 어렵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주거는 더욱 불안한 요소다. 특히, 여관, 고시원 등 비주택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폭염, 한파 등에 취약하고 건강에도 어려움을 겪는다.주거사다리 지원사업은 비주택, 폭력피해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추진 중인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10월 프로그램이 이달 마지막 주 서귀포 혁신도시와 저지문화지구에서 펼쳐진다.11월 2일 18시 서귀포 혁신도시에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문화로드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프로그램 '서귀포 사람들, 삶의 노래'를 선보인다. 김정문화회관과 공동기획한 이번 피날레 공연은 문화도시 서귀포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 그 이야기가 만들어내는 문화를 담아낸다.행사 1부에서는 제주출신 음악가들이 모여 결성한 17인조 브라스 밴드 '
‘휴머노믹스’란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목적으로, 사람을 중심에 두는 새로운 경제·사회·환경·평화 전략을 의미한다. 경제의 목적을 단순한 부가 아닌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두고, 인간을 경제성장의 수단이 아닌 그 자체로서 목적가치를 지니는 존재로 인식하는 것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경제를 설계하는, 인간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휴머노믹스, 새로운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
대한노인회 군위군 산성면분회는 지난 5일 각 마을별 임원 등 회원 30여 명과 함께 경주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견학은 불국사, 문무대왕릉 등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윤진기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문화탐방을 넘어,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행복한 삶의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한 노력
제주시는 7일 비양도에서 지역의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격의없이 소통하는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를 진행했다.현장현답은 현장에서 현명한 답을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날부터 주요 마을을 순회하는 현장현답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주로 마을 작업장, 보건진료소, 이동민원실,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제주시장이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명한 답을 찾는 소규모 소통의 자리로 마련된다.7일 마을투어의 시작을 알린 비양도 방문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직접 참여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분야 공무원 20명이 해양수산 각 현장에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양수산국 소속 5~9급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체험팀은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 여객수송분야 4개 분야에 걸쳐 1~2일에 걸쳐 체험에 나선다.이번 체험은 해양수산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팀을 구성한 뒤, 현장을 섭외했다.△어선어업 체험팀은 조업 채비를 시작으로 연안어선에 승선해 제주 서부연안일대에서 방어잡이 체험에 나선다.△양식업 체험팀은 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도의원은 6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질, 소음, 악취 등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해 지적했다.진종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출된 수질 환경지표 자료의 수질현황이 단순히 ‘연평균’기준으로만 서술된 점을 지적하며, 수질은 시시각각으로 변할 수 있는 지표이기 때문에 연평균이 아니라 적어도 반기별 혹은 분기별 등급 등으로 더욱 세분화된 측정 자료가 필요함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 차원에서 각 시군 담당부서에 수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정] 윤석준 대구동구청장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2024 사랑플러스 김장나눔'에 참석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석유공사, 울산시·한국방폭협회와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
한국석유공사는 15일 석유공사 울산비축기지에서 울산시, ㈔한국방폭협회와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의 석유화학 분야 중소 규모 위험물 취급 사업장의 중대 재해 및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 진단·점검, 현장 실무 교육, 재난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석유공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한 재난 안전 사고 예방 점검과 현장 진단을, 울산시는 대상 사업장 선정과 행정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도보다 안정성·성능 더 우선시하는 와이파이8 기술, "중국이 발전 주도 중"
올해 초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와이파이6보다 5배 빠른 와이파이7을 공개한 가운데 차세대 기술인 와이파이8에 대한 개발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14일 IT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와이파이8은 속도보다 안정성과 일관된 성능을 더 우선시하며, 사용자 경험 향상을 목표로 한다. 최종 버전은 2028년에 출시될 예정이다.보도에 따르면 와이파이8 개발은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중국에는 6억5000만명이 넘는 광대역 사용자가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이미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LX인천지역본부, 선녀바위 해변 정화활동ⵈ 해양오염 해결 ‘앞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오늘 반려해변인 선녀바위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2차 정화활동’을 진행했다.‘반려해변 활동’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특정 해변을 정해 책임감 있게 보호하는 활동으로 이날 활동에는 LX인천본부 직원 12명이 참여해 선녀바위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데이터 입력 등 반려해변 관리활동을 진행했다.한길동 LX인천지역본부장은 “지난해 5월 선녀바위 해변을 입양한 이후 벌써 4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 국토교통부 ‘공공분야 드론 활용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 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공공분야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임준 군산시장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매입 업무에 최선”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15일 강임준 시장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매입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건조 벼 매입을 시작해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