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달에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 단지인 ‘꿀벌마을’ 화재 피해자 구호를 위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과천 ‘꿀벌마을’은 비닐하우스 21개 동이 이번 화재로 전소되면서 53가구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24가구는 과천시가 마련한 임시대피소인 과천동 남태령경로당으로 거처를 옮겼다. GH, LH, 과천시는 이재민이 임시 거처할 임대주택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화재는 3기 신도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서 발생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연말까지 주2회 칠곡보 및 아파트 단지 등 지역 내 정신건강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보듬버스'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 자살 사망 다발 지역 등에서 마음보듬버스를 총 87회 운영하였다. 일반상담 1,377명 고위험군 423명을 발굴하여 지속 상담 등 사후관리를 제공하였으며, 2024년 마음
경주시는 봄 개학기를 맞아 지난 20일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청바지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안전하고 깨끗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한편
연수구가 17일 외국인 다수 밀집 지역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등굣길 안전을 점검했다.이날 안전 점검은 이재호 구청장을 포함해 교육·안전·아동·교통 관련 부서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통학 위험 요소와 불편한 점 등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점검활동을 펼쳤다.점검반은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등굣길 사각지대 CCTV, ▲학교 주변 ‘이동 안심 지킴이집’,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구는 이번 점검활동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은 구 소관 부서에 알려
연수구가 17일 외국인 다수 밀집 지역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등굣길 안전을 점검했다.이날 안전 점검은 이재호 구청장을 포함해 교육·안전·아동·교통 관련 부서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통학 위험 요소와 불편한 점 등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점검활동을 펼쳤다.점검반은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등굣길 사각지대 CCTV, ▲학교 주변 ‘이동 안심 지킴이집’,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구는 이번 점검활동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은 구 소관
양평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간에도 시각적 경고 효과가 뛰어난 ‘로고라이트’를 지난 14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로고라이트는 주거 밀집 지역과 무단투기 상습 발생 지역 등 총 24개소에 우선 설치됐다. LED 조명을 활용한 로고라이트는 어두운 밤길에도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다 함께 만들어요”, “분리배출 잘하는 당신이 최고야” 등 4가지 문구와 경고 이미지를 바닥에 선명하게 투사함으로써, 무단투기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송혜숙 청소과장은
안산도시공사는 스마트 도시 관제의 핵심 거점인 안산시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안산시 전역에 설치된 총 8천289대의 CCTV를 관제하는 통합관제센터는 범죄 예방부터 교통흐름 관리, 재난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전반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3천337대의 지능형 CCTV는 ▲배회·쓰러짐·폭행 등 이상행동 감지 ▲화재 조기인식 ▲인파 밀집 알림 등의 스마트 기능을 갖추고 위험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한
제주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이 완화되면서,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오후 열린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가 발의한 '제주도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이번 개정 조례안의 핵심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중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점포 밀집도를 대폭 완화한 것이다. 기존에는 제주시 상업지역 25개 이상, 상업외지역 및 서귀포시 20개 이상으로 규정되었던 점포 밀집 기준을
광주시 북구가 결식 우려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2025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사랑의 밥차’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직접 찾아가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이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추진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지역의 민간 봉사단체 10개소 및 동 자원봉사 캠프 회원이 차량 운행부터 음식 준비, 배식, 주변 정리 등 과정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 인천시 중구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한층 더 완화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이 이뤄진다.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참여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존 지정 기준은 ‘소상공인이 운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즌 첫 승’ 안산그리너스FC⋯천안시티에 1-0 승리
안산그리너스FC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025 시즌 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안산은 13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에 0-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이로써 천안은 1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포시, 수산식품산업 도약 이끈다···TF팀 가동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614가구 정전⋯2시간만에 복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가 2시간여만에 모두 복구됐다.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부터 청주시 서원구 개신·산남·수곡동 일대 61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3시50분에 전력이 모두 복구됐다.정전은 점퍼선에 조류 둥지가 접촉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서원구 산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가 1건 접수됐으나 탑승자가 자력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침없는 KT... 15년 만에 '2조 클럽' 예약
KT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15년 만에 ‘2조 원대 영업이익’ 시대의 복귀를 예고했다.대신증권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KT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6,390억 원, 영업이익 7,3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한 수치다.보고서는 "인건비 절감과 마케팅·감가상각비의 효율적 관리, 그리고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KT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조 5,200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성 창업가를 찾습니다’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개최… 총상금 84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4월 21일 자정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창업 후 7년 미만의 여성창업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창업, 일반창업, 예비창업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원이 가능하다.기술창업 부문은 IT·ICT, 바이오·헬스, 기계, 전자 등 기술 기반의 사업화 가능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창업 부문은 교육·상담 등 지식서비스, 뷰티, 푸드, 유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소셜벤처허브, 투자유치 지원 위한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참여 기업 모집
서울소셜벤처허브가 4월 18일부터 서울시 소셜벤처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 및 투자유치를 위해 ‘2025년 서울 소셜벤처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서울시 내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 분야는 창업 7년 이내,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참여기업은 △기업진단 △IR 역량 강화 컨설팅 △VC 상시상담 지원 △IR 데이 등 총 4단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IR 컨설팅은 기업의 투자 준비 수준에 따라 △기초 역량을 다지는 Skill-up 트랙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도시개발공사,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다함께, 봄봄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와 관련해 복지관은 4월 18일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 3500여 점을 바자회로 판매했다. 이날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주민과 어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받지 않고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소방안전본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2시간전
대구소방본부는 4월 17일,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일반부 5개팀과 학생부 4개팀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8분 이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한국생활개선대구연합회, 나도 화가가 될 수 있다! 천아트교육 실시
1시간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천아트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조직체인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를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여성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천아트교육을 추진한다. 농업·농촌자원을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