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24 행정사무감사 4일차인 12일 충남도서관과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충남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기영 위원장은 최근 3년간 매년 3억 3000만 여원의 도서 구입 예산이 충분한지 질의하며 “다른 지역 대비 충남도서관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 만큼 장서의 구비, 전자책 활용 등 도서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숙 부위원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을 넘어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운영 주체가 시군이더라도 충
충남도의회가 전통문화산업을 육성·진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전통문화산업 진흥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시행에 따라 전통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고부가가치를 지닌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전통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시행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추진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 의원은 “영화, 음악, 게임 등은 개별 진흥법이 제정·시행 중이나 전통문화산업에 대한 지원 체계
합천군 청덕면 농업회사법인 에이에스팜은 22일 청덕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박기영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청덕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은숙 청덕면장은 “청덕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에이에스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농업회사법인 에이에스팜은 청덕면 초곡리에 위치한 양돈농
충북교육문화원은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학교예술교육축제인 `2024. K-문화마당'을 개최한다.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5개 학교의 17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멋진 기량을 펼친다.21일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밴드, 댄스, 뮤지컬·연극 공연이 펼쳐졌다./김금란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일 충북도청 일원에서 충북 문화예술교육축제 `도청가을피크닉:알록달록, 문화단풍'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피크닉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공연,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단체의 취타대와 아프리카 음악, 가족 재즈 밴드, 가족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한지 인형 공예 만들...
울진연호문화센터는 다음 달 16일 ‘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사랑받고 있는 디바 아이비, 뮤지컬계의 영원한 원조 디바 최정원, 수식어가 필요없는 뮤지컬 대표 디바 홍지민이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밴드 7인조가 함께하는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23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 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교원, 지역예술인 등 131팀이 참여해 합창·국악·양악·사물놀이·밴드·뮤지컬·연극 등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부터 전시작품 부스까지 다채로운 예술의 세계를 펼친다. 또 학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드...
옥천군은 11월 2일 제9회 청소년 축제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가 제공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막식, 청소년합창단·ROY 밴드·azzle 의 하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축제 운영기획단과 함께하는 ‘유령의 집’과 특수분장, 포토 부스, 호박등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이어진다. /옥천 권혁두기자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주식과 채권에 6 대 4 비율로 투자하는 '60/40 포트폴리오'는 장기적으로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가장 뛰어난 전략으로 평가받는 전통적인 투자 방식이다. 이는 채권의 높은 안정성과 주식의 높은 수익률을 적절하게 배분해 위험과 성장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하지만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이 지속되면서 이 같은 투자 전략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최근 사상 최고가를 연일 기록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떠오르면서 60/40 포트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