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일하던 전처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시흥경찰서는 1일 살인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 11분쯤 시흥시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전처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편의점
수원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경쟁 업체 사장을 살해한 40대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2부는 4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검찰은 “우발적 범행이라는 피고인의 변명과 달리 치밀한 계획 뒤 피해자를 기다리다가 등 갑자기 뒤에서 공격하는 등
용인에서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가장에 대한 신상이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유족들의 반대 의사를 고려해서다.1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남부경찰청은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된 50대 가장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관련 법상 중대범죄 피의자의 경우 범행
경찰이 용인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50대 가장 사건에 대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은 가장 A씨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밝힐 예정이다.18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용인서부서는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한 A씨 수사 과정에서 프로파일러를 투입하기로 했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형사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소방당국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A씨의 거주지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5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에서 타살 흔적을 발견한 경찰은 해당 아파트의
정박 중인 어선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를 때려 의식을 잃게 한 뒤, 바다에 던져 숨지게 한 40대 선원이 실형에 처해졌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16일 오후 4시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송도 북서방 0.8해리 해상에 정박해 둔 선박
영국 법무부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미래의 살인범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8일 IT매체 엔가젯은 영국 가디언의 보도를 인용해, 시민단체 스테이트워치가 정보공개법을 통해 이 프로젝트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살인 예측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연구는 경찰 데이터를 활용해 잠재적 범죄자를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확보한 문서에 따르면, 법무부는 10만~50만 명의 경찰 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제주 지역에서 유골함 절도, 외국인 간 강도 살인 등 외국인 범죄 뉴스가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제주도에 거주 중인 외국인은 약 25,45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약 3.6%이며, 법무부 외국인 출입국정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이 중 약 11,000명이 불법체류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내 외국인 범죄는 22년 516명에서 23년 535명, 24년 608명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제주경찰은 6월 말까지 ‘외국인범죄 특별치안대책 100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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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4일 결정된다.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다.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북부지법 앞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사과 안 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말했다.누구한테 죄송하냐는 질문에는 잠시 눈을 감았다 뜨면서 "피해자에게"라고 짧게 답했다.심사 후 법정 밖으로 나온 그는 다른 할 말이 없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주는 외국인들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상위에 랭크 된 국제적 관광지다.특히, 비자 없이 30일간 체류가 가능한 무비자 입국제도는 관광객 유치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나 이는 외국인과 연루된 범죄 증가로 도민들의 불안 또한 비례해져 가고 있다.제주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범죄는 608명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 했으며 일부 외국인들이 기초질서를 준수하지 않는 것은 물론 살인, 강도, 협박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치안 불안과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이다.이에 제주경찰청은 ‘외국인 범죄 특별치안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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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년기원! 2025년 첫 모내기 시작
청도군은 지난 17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이서면 금촌리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식재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함께하며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이앙한 벼 품종은 해담쌀로 조생종이며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도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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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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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연과 사람을 잇는 에콜로@농부시장 호응 속 성료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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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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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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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은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 1628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0% 감소한 실적으로,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경영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였다.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은 톱라인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0.6% 포인트 개선된 36.7%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말 대비 0.07% 포인트 개선된 12.28%를 기록하며 12%대의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 되고 있다.이날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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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보유량 5000개 넘어...1분기 수익률 95.6%
도쿄 증시에 상장된 일본 호텔기업 메타플래닛이 보유한 비트코인이 5000개를 넘어섰고 코인데스크가 24일 보도했다. 평균 매입가는 약 8만5621달러, 총 가치는 약 4억2810만달러에 달한다. 메타플래닛은 최근 145 BTC를 추가 매입했다.메타플래닛 비트코인 투자 전략은 2025년초 대비 121.1% 수익률을 기록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1분기에만 95.6% 수익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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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고등학교 사격부 김현지가 전국대회 첫 출전에서 체육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경남관광고등학교 사격부는 지난 23일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25m 권총 부문에 출전한 김현지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김현지는 완사 283점, 급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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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서시교 공동대응기구'는 마산면 냉천리 마을회관에서 '서시교 지키기 1만 명 서명운동 냉천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골 24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1일 구례군의회 광장에서 열린 서시교 존치 서명운동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마을 단위의 발대식으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은 "냉천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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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文 기소에 민주당 격앙 "명백한 정치보복"…이재명 측 "정치검찰 시대 끝내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명백한 정치보복이자 조기 대선에 영향력을 행사해 보려는 검찰의 정치행위"라고 규정하며 검찰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