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진행되었던 ‘2025 WTT Youth Contender 강릉국제탁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며, ‘스포츠 도시 강릉’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국제탁구연맹 산하 국제대회 기구 월드 테이블 테니스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릉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동계올림픽 성지 중 하나인 강릉아레나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훌륭한 무대를 제공했으며, 19개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한국 선수들은 U19 혼합복
포항시는 지난 7일과 14일 내연산 치유의숲 벤치마킹을 위해 영천시, 울진군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연산 치유의숲 내외부 시설과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안내하며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영천시와 울진군 방문단은 치유센터 내 건강증진실, 열 치유실, 편백 족욕장, 다목적 강당 등과 내연산 계곡을 따라 조성된 치유숲길, 명상 쉼터, 음이온 풍욕장, 솔숲산림욕장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산림·자연환경을 활용해 치유의숲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가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 디자인 리뉴얼을 기념한 체험형 공간을 연다.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오는 11~20일 성수동 '엠엠성수'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스 월드’를 운영한다. 카스는 지난 3월 전 제품에 리뉴얼된 VBI 패키지를 적용하며 전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로운 패키지는 폭포에서 영감을 받아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함을 강조하고, 직선형 방사 디자인으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리뉴얼은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레몬 스퀴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강승규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을 만나고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최재구 군수는 천주교 성지순례 및 내포 문화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여사울성지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설명했으며, 지붕 누수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향천사 지붕기와 보수 공사도 함께 건의했다.아울러 강승규 국회의원에게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초의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잠실 더샵 루벤’을 준공하고 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서울시 송파동에 위치한 1992년에 준공된 성지 아파트를 수직증축으로 리모델링하여 완성됐다. 2020년에 사업계획이 승인된 후 2022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총 38개월의 공사 끝에 최근 새롭게 탄생했다. 기존 2개동의 지하 2층~지상 15층, 298세대에서 지하 3층~지상 18층의 327세대로 변모했으며 증가한 29세대는 일반 분양을 완료했다. 잠실 더샵 루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개층을 수직증축한 단지
“칠곡에 없는 코스는 세상에도 없습니다.”자전거 도시로 부상한 칠곡군에서 열리는 MTB 대회에 기업 후원이 잇따르고, 동호인들의 참가 신청이 몰리며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산악·도심·장거리 코스를 두루 갖춘 입체적 인프라, 여기에 전쟁의 흔적을 간직한 상징적인 코스가 더해지며 칠곡은 ‘라이더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러한 명성을 이끄는 중심에는 칠곡군의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원바이오젠배 칠곡 6·25 그란폰도 대회’가 있다.2017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칠곡군이 자전거 도시
충남 예산 최재구 군수는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강승규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을 만나고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최재구 군수는 천주교 성지순례 및 내포 문화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여사울성지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설명했으며, 지붕 누수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향천사 지붕기와 보수 공사도 함께 건의했다. 아울러 강승규 국회의원에게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
그동안 수질오염과 정화조 악취 문제 등이 심각했던 경주시 천북 전역, 탑동, 배동 일원에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이 시작된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비 342억원을 포함한 총 489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8년까지 천북면 신당·성지·갈곡·덕산·물천리 및 배동, 탑동 일원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오수관로 48㎞를 신설하고 1089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한다. 그간 사업대상지 일원은 공공하수도가 미설치 돼 있어 주민들이 악취와 정화조 청소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경주시는 신속한 하수도 확대 보급에
충북 단양군이 맨발 걷기의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맨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 및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단양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하고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대성산 산림욕장에 맨발 숲길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요 사찰 6곳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시·군 통합 30주년인 올해, 지난 30년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도시 대전환의 원념으로 삼아 글로컬 시티로 나아가고자 하는 시정 방향을 설명하며 불교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3일 대한불교 천태종 해성사를 시작으로 가야불교 성지 흥부암, 다음 날인 14일은 분산성에 위치한 성조암을 방문한 데 이어 17일은 우리나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래된 장유사, 20일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와 인파 밀집으로 인한 봄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세심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철저한 원인조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관련 부서에 요청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 주재로 행정1·2·정무부시장 및 기획조정실장과 재난안전실, 물순환안전국, 서울아리수본부, 정원도시국, 건설기술정책관, 소방재난본부 등 시민 안전 관련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국내 철강 1, 2위 기업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미국 현지 제철소 투자에 손을 맞잡을 전망이다. 포스코가 현대차그룹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설립 추진 중인 제철소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철강 고율 관세 정책에 대응한 전략적 공조로 해석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대구·경북권 병원체 매개 진드기 감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감염병 발생 위험도 커지면서 이들 기관이 지난해부터 협력해 대구·경북권 내 감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 2학년 최다은 학생이 최근 열린 ‘2025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귀금속공예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을 땄다. 같은 학과 2학년 고경회 학생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두 학생은 제한된 시간 내 정밀한 기술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귀금속공예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조남형 평생직업융합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가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능 기반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