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오는 13일 함안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함안 안곡산성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2024년 국가유산청 사적예비유산 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함안 안곡산성의 역사성·학술성·활용성에 대해 재조명하고, 국가 사적 승격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학술심포지엄 개회식은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발표자 및 토론자, 학계 및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며, 개회사, 환영사,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개회식 이후 ‘문헌기록으로 본 아라가야의
2024시즌 K리그2 준우승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성과를 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내년 시즌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했다.10일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아산FC는 2025시즌 K2 리그 1위와 K1 자동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경기력 강화와 선수단 보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충남아산FC는 창단 이래 첫 해외 전지훈련으로 전력을 한층 보강할 계획이다.해외팀들과의 실전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선수단도 보강한다. 올 시즌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외국인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동
울산시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시 승격 이후 27년 만에 대대적인 노선 개편에 들어가는 시내버스에 뒤따르는 적자노선 재정 지원에 투입될 예산이 울산시의회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적지 않은 금액이 삭감됐다. 또 전기차 화재 여파로 보급이 저조해진 전기차 보조금 예산이 줄어들었다. 이들 예산들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에서 부활 여부가 주목된다. 울산시의회는 3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본예산,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계수조정 심사했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문화예술회관·울산박물관·울산도
춘천시 경제진흥국 직원들과 홍천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자체간 상생 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했다.춘천 동산면-홍천 북방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차기부다.서로 인접한 두 시·군은 북부내륙 7개 시·군으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 함께 소속돼 있다.▲호수문화관광권 공동 홍보 ▲춘천 북산~홍천 두촌 간 도로 지방도 승격 ▲국도 5호선 4차선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 중이다.특히 지난 6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항체 분
춘천시 경제진흥국 직원들과 홍천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지자체간 상생 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했다.춘천 동산면-홍천 북방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차기부다.서로 인접한 두 시·군은 북부내륙 7개 시·군으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에 함께 소속돼 있다.▲호수문화관광권 공동 홍보 ▲춘천 북산~홍천 두촌 간 도로 지방도 승격 ▲국도 5호선 4차선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 중이다.특히 지난 6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보물 1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유형문화유산 승격 및 신규 지정 등을 이뤄내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빛내고 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드높였다.  올해는 지난 4월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에서 국가 지정 보물로 승격됐다.  17세기 중건된 문수사 극락보전은 건축학적 특징뿐 아니라 내부 단청 등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는 ‘일락사 금동여래좌상’과 ‘개심사 보현선원 목조보살좌상’, ‘보원사 소장 목판 및 의궤’ 등 매년 숨은 문화유산을 발굴·연구했다.  그 결과, 문수사 극락보전을
20일부터 태화강역에 KTX-이음 등 새로운 열차가 정차하면서 울산의 철도 교통망이 대폭 확충된다. 시내버스 노선은 21일 광역시 승격 이후 첫 전면 개편에 들어가는 등 울산의 교통 체계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확 바뀌게 된다. 울산시는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계 교통편을 확충하고, 현장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을 운행하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울산에 정차한다고 19일 밝혔다. KTX-이음은 남구 태화강역에 하루 왕복 6회 정차한다. 울산에서 청량리역
세종시 조천·천안시 병천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대전 갑천·예산 삽교천의 국가하천 구간이 연장된다.금강유역환경청이 2025년 1월 1일부로 조천 등 4개 하천에 대해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금강청이 하천을 관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금강청에서 관리하는 국가하천은 기존 13개 하천 629㎞에서 15개 하천 695㎞로 확대된다.신규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는 조천·병천천과 함께 기존에 일부구간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돼 있던 갑천과 삽교천의 경우 국가하천 구간이 기존보다 각각 11㎞, 9㎞ 연장된다.이번 국가
프로축구 2024시즌이 지난 8일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김천상무를 비롯해 포항스틸러스, 대구FC가 우여곡절 끝에 K리그1잔류를 확정지으며 불경기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김천상무는 승격 첫 시즌 만에 역대 군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인 3위를 거뒀고, 김기동 감독이 물러난 포항스틸러스는 박태하 감독 체제 첫 시즌 6위에 그쳤지만 코리아컵 6번째 우승 컵을 들어 올리며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대구FC 역시 1부 리그에 남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충남아산과의 승강 PO에서
지난 9월 극한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안겼던 김해시 조만강 유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반복되는 재해와 주민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만강의 특성을 고려해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경상남도의회 박병영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만강의 국가하천 승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9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박병영 의원은 “2개 시·도에 걸쳐 흐르는 조만강은 현재 지방하천으로 분류되어 있어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고, 특히 국가하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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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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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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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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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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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24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상일 시장은 이날 표창을 직접 전달하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올해 용인특례시는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냈고 이에 발맞춰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도 개최했다. 앞으로도 대학연극제는 용인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제가 르네상스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문화와 예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개인적으로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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