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와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는 4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우리 쌀과 쌀 가공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농협중앙회에서는 직원들에게 의성지역에서 생산된 ‘의성진쌀’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참여를 독려하고 직원들은 본인과 가족을 위한 쌀을 구매하며 화답했다.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조창영 지사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남해지구위원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과 생필품 등을 남해군에 기탁했다.이날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류근만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쌀 10kg 30포와 치약·칫솔, 휴지 등 생필품 30세트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위문품은 다문화 가족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류근만 회장은 전달식에서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은 타향살이에 적응이 쉽지 않고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경우도 많다”며 “오
공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한 관광형 간식 상품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상품화 작업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문위원, 밤마을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우송정보대학교 산학협력단 K-베이커리학부 김수진 교수는 관광형 간식 상품 제조시 중간 소재로 활용할 밤 스프레드의 재료 배합비와 제조 과정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밤 스프레드는 밤맛을 최대
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목넘김 ‘굿’영양학적 우위에도 체중 관리 가능 “귀리는 미국 10대 수퍼푸드에 꼽힐 만큼 건강에 좋아요.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많아 영양을 보충하는 데 제격이죠. 영양학적 우위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어요. 쌀과 짝꿍을 이뤄 리조또를 만들었습니다. 부드러운 목넘김은 기본이고 알콜을 태워 냄새를 날려주는 프랑스 조리법을 차용해 풍미를 살렸죠. 해초, 마늘쫑, 건새우로 맛의 포인트를 줬고요. 이만한 건강식이 어디 있
NH농협금융은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청 관내 소외계층에 우리쌀과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이석준 회장은 종로구청에서 정문헌 구청장과 우리쌀과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사직동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우리 쌀과 농산물로 만든 각종 간편식, 누룽지, 약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가정 300가구에 지원된다.이 회장은 “농업인들의 정성이
농협중앙회는 10일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과 성북구 승가원에서 추석맞이‘사랑의 쌀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영락보린원과 승가원을 방문하여 직접 쌀과 쌀 가공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쌀 과자와 식혜, 농협캐릭터 인형이 들어있는 쌀 간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강호동 회장은“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에 이어 베트남 북부를 강타했다. 8일 AP통신,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태풍 야기가 전날 오후 1시께 최대 풍속 시속 166㎞로 베트남 북동부 꽝닌성 해안에 상륙하면서 14명이 사망하고 약 200명이 다쳤다.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수도 하노이 등에서 나무 수천 그루가 뿌리째 뽑히고 전봇대가 쓰러졌다. 일각에서는 대규모 정전과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재산피해도 상당하다고 알려졌다. 하이퐁, 하노이 등지의 논 약 12만㏊가 침수돼 쌀과 농작물이 훼손됐
농협 울주군지부와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6일 울주군 쌀 소비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지역 쌀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으로 울주군 쌀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농협은 쌀과 쌀 가공식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 아침밥 먹기, 복지관 나눔 행사 등 울주군 쌀 소비 확대에 참여한다. 농협 울주군지부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백설기 등 지역 쌀 가공식품 간편식을
HD현대삼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12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최근 목포와 영암 등 회사 인근 지역에 있는 32개 사회복지시설과 보훈가족,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쌀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HD현대삼호 신현대 사장도 이날 회사 인근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목포광명원을 방문해 김경수 원장 등 관계자와 환담을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목포광명원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시각장애인과 지적장애인 등 8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신 사장은 “지역의 핵심 기업으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
NH농협금융 이석준 회장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청 관내 소외계층에 우리쌀과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석준 회장은 종로구청에서 정문헌 구청장과 우리쌀과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사직동 일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꾸러미는 우리 쌀과 농산물로 만든 각종 간편식, 누룽지, 약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 어르신 가정 300가구에 지원됐다.이 회장은“농업인들의 정성이 빚어낸 우리쌀로 지역 사회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주요 대학 '문과·사범대' 위기, 중도이탈 매년 상승 추세
1시간전
서울 주요 14개 대학 문과·사범대 학생들의 중도 탈락률이 해마다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출받은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대산국립공원,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1시간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9회에 걸쳐 IBK기업은행 후원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이 환경·사회·투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받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국립공원의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오대산은 특히 시각장애인 대상 국립공원 최초 점자 안내지도를 활용하여 전나무숲길 맨발걷기, 새소리 듣기, 족욕 등 청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농 귀촌 희망하는 도시민 대상 양구 농촌에서 살아보기 큰 호응
1시간전
양구군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 귀촌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일정 기간 생활하면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동면 약수산채마을과 국토정중앙면 두무산촌마을 두 곳에서 운영 중이며, 18가구, 2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마을에 거주하며 곰취, 산마늘 등 농산물 활용 체험활동, 마을 일손 돕기, 모내기, 벼수확,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채용안하는 장애인고용공단...장애인고용률 10년새 반 토막
1시간전
장애인 안 뽑는 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고용률이 10년새 반 토막이 났다. 최근 정부가 장애인 기업 수를 20만 개로 늘리는 ‘장애인 고용 육성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관련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 10년 사이 꾸준히 줄어들어 장애인 고용률이 2014년 23.7%에서 2023년 11.6%로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3.7%였던 공단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해 11.6%까지 떨어졌다. 문재인 정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냅, 5세대 AR 스펙타클스 공개…새로운 스냅OS도 등장
스냅이 새로운 스냅OS로 구동되는 독립형 증강현실 안경인 5세대 스펙타클스를 출시했다. 17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새로운 스펙타클스는 월 99달러의 서비스형 하드웨어 대여 방식을 채택, 1년 약정 기간을 두고 있다. 이는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는 없으며, 개발자 프로그램 회원만 사용할 수 있다. 구독이 종료되면 개발자는 안경을 반납해야 한다.스펙타클스5의 무게는 0.5파운드로 가볍고, 시야각이 46도로 전작 대비 넓어졌다. 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