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는 추석을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에 홍보 역량을 집중하여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서다.공단은 홍보기간 중 지역 주요 장소에 기초연금 신청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하는 한편, 가두캠페인, 기초연금 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
국세청은 3일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도 상반기에 근로소득만 있는 141만 가구가 신청 대상이며, 2일부터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23년 귀속 상반기분 신청 인원은 117만 가구였다.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신청한 장려금은 지급요건을 심사해 올해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다만, 2024년에 근로소득과 사업 또는 종교인소득이 함께 있으면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부동산을 소유한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6만여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대상 부동산을 소유한 납세자는 11월 정기고지에 반영되도록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기존에 신청한 경우에는 계속 적용되므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임대주택 등록 말소 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된 경우에는 변동내용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지자체·세무서 등록, 의무임대기간, 임대료 증액상한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과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1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가족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명절 기간을 맞아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홍보 기간동안 관내에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기초연금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 공무원,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다짐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등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청렴 캠페인은 공직자
울산 한 학교에서 교복 착용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교내에서 활동하기 편한 생활 교복으로 개선하는 분위기’라는 쪽과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는 의견이 충돌하면서 별안간 학부모들끼리 날을 세운 것이다. 교육당국 차원에서 학교, 학생, 학부모 교육주체 간 적극적인 소통 과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 A중학교는 최근 ‘교복 착용 협조를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각 학생 가정에 전달했다.학교측은 “교칙에 따라 모든 학생이 교복을 착용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일시적으로 교복을 착용하지
제주시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 납부를 유도하고 누락세원을 방지하기 위해 상속 취득세 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지방세법에서는 상속인은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하도록 하고 있다.상속인이 기한 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못할 경우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22%에 해당하는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이에 제주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 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제주시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 납부를 유도하고 누락세원을 방지하기 위해 상속 취득세 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지방세법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상속인이 기한 내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지 못할 경우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22%에 해당하는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이에 제주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 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하고, 상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월 2일부터 13일까지 클린하우스 종량제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자생단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점검 사항으로는 규격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혼합 배출, 무단투기 등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해 집중된다.특히, 쓰레기 불법 혼입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약지역 클린하우스에는 상주하며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을
강동구는 지난 10일부터 폐비닐 다량 배출 사업장 등 1만 1천여 개 업소에 폐비닐 전용 봉투 33만 장과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전했다.2026년부터 종량제봉투에 넣은 쓰레기를 선별이나 소각 없이 그대로 메우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에 대비해 강동구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자 안내문과 비닐류 재활용 전용 봉투를 배부해 ‘폐비닐 분리배출’ 홍보에 나섰다.사업장은 전용 봉투에 폐비닐을 모아 분리배출하고 전용 봉투 소진 후에는 기존처럼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폐비닐을 모아서 배출하면 된다. 공간이 협소해 업소 내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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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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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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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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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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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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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축구, 미국 꺾고 U-20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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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일본과 23일 결승전을 치러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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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진심'인 익산시…불편 해소 이어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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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딸리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만 107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는 등 전국 지자체마다 많은 인원이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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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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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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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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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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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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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