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는 11일, 14일 울산 남구 거주 1인가구 5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관계망형성지원 ‘인문학과 함께하는 가드닝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11일 , 14일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집안 내 정서적 교감이 부재할 수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반려 식물을 만나보는 시간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문학, 음악 그리고 리스 만들기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한 참여자는 “연말에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게 감사하다. 이곳에
구미시의정회는 지난 10일 최근 김장호 시장의 이승환 구미콘서트 공연취소 결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정회는 전직 구미시의원을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재화 회장 등 30여 명의 회원은 성명서에서 정치적 혼란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시민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 콘서트를 반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김장호 구미시장의 용단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재화 회장은 “성명서 발표를 연말에 준비했으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기간으로 인한 추도 분위기에 따라
인공지능 회사 xAI의 차세대 주요 AI 모델인 그록3의 출시가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앞서 일론 머스크 xAI 최고경영자는 그록3가 2024년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록은 이미지를 분석하고 질문에 응답할 수 있으며, 엑스의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 머스크는 "10만개의 H100으로 학습된 그록3는 연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후속 게시물에서 "그록3는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
연말 운전면허시험장은 주차전쟁-최재환/마산운전면허시험장 단장2024년 갑진년 연말이 갔다. 매년 반복되지만 지난 연말에도 경남 유일의 운전면허시험장인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은 제목 그대로 한바탕 주차 전쟁을 치렀다. 12월초부터 밀려드는 적성검사와 갱신 때문에 찾아오는 민원인이 특히 연말에 한꺼번에 방문해서 시험장내 주차장은 물론이고 인근 도로까지 불법 주차로 몸살을 겪어야 했다.마산운전면허시험장은 41년 전에 준공되어 주차시설이 매우 열악하다. 게다가 경남 유일의 면허시험장이고 적성검사와 갱신 인원이 올해 경남전역에 약 24만 명이나
강진군 성전면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12월 31일 새해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성전면 자율방범대가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전통적인 행사로, 올해도 20여명의 회원들이 각각 십시일반 쌀 1포씩을 기부해 진행했다.또한 성전면 권역별로 4개조를 구성해 각 마을에 신년 인사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떡국떡 17포를 전달했다.황성수 자율방범대장은 “새해를 맞아 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떡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모두 어려운 시
휴일이 잦은 연말연시는 가족 간의 갈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이에 휴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27일 영국 매체 더 썬이 소개했다.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2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이들 중 83%가 축제 기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기대하지만, 동시에 43%는 다툼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굳이 싸우지 않더라도,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는 금전적 부담과 연말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돼 시기적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매년 반복되는 말이지만 올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연말에 터진 현직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죄 수사, 벌써 3번째인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등 정치적인 격변이 있기 전에도 국회에서 야당 독주의 입법과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야당의 고위공직자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 등 정치적으로 1년 내내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었다. 경제도 수출 둔화,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워지면서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2.1%로 하향 전망했다. OECD가 전망한 세계 경제성장률은 3.2%, 미국은 2.4%이다. 인공지능을 중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당진 지역의 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떡국떡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당진교육지원청이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전통적인 행사로, 지역사회와의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송하종 교육장은 "당진교육가족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더불어
제주지역 기업 경기가 연말에 접어들면서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제조업보다는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비제조업 분야에서 업황이 크게 악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27일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발표한 올해 12월 중 제주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76.8'로, 11월 업황과 비교해 16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국 BSI 하락폭와 비교해서도 매우 큰 것이다.유형별로 보면, 비제조업에서 매우 큰 하락세가 나타났다. 제조업 업황BSI는 '79.8'으로 전월 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제약 스마트팩토리」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제약 스마트팩토리」는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기반 최적의 의약품 품질관리를 구현하는 스마트 생산 플랫폼으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건설기간인 약 450일간 시공사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센터 자체적으로 정기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로써 건설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공사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오는 연말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12일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 일반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 공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벽체를 타고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공장 등으로 획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옥천군 등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2월 2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집중력,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서바이벌 및 클레이사격’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149번째 체험연수는 ‘서바이벌 게임’,‘클레이 사격’, ‘권총 사격’ 3종 체험으로 진행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99.9점에 달하는 등
억새 억새와 갈대를 혼동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다.억새와 갈대는 같은 벼과 식물이지만 모습이나 자라는 곳이 확연히 다르다.꽃도 억새는 여리여리한 은색인데 갈대는 강인한 고동색을 띤다.억새는 육지에서 자라고 갈대는 해안가와 강가 등 습한 곳에서 자란다.제주도에는 육지지방에 비해서 바닷가에 갯벌이 형성되지 못한 현무암지대가 많아서 갈대는 자라는 곳은 일부 해안가에 소수의 무리가 자라는 걸 볼 있는데 억새는 제주에서는 바닷가에서부터 한라산고지대까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제주에서 이맘때 주변에서 이삭들이 하늘거리는 것은 억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 옥상 안전 출입을 강화한다. 시는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준공된 지 13년이 지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개폐장치를 하나 설치하는 데 약 60만 원이 드는데 이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자동개폐장치는 잠긴 상태의 출입문을 자동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신호를 보내 개방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평상시에는 출입문이 잠겨 자살과 청소년 비행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